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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음악인들과 러시아 음악인들이 번갈아 열창, 한.러 빅토르최(崔)기념사업회 창립축하음악회 녹화중계3.
아관파천 120주년 한.러 학술세미나 및 한.러 빅토르최(崔)기념사업회 창립축하음악회가 10월5일(수) 서울 시청 앞 프레지던트호텔 31층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단산 정우일(시인, 사)한국정신과학학회 이사) 총괄 기획자의 사회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과 멀리 러시아 페트르부르크에서 날아온 빅토르 최의 부친인 로베르트 최 부부와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들 각국 대사들을 역임한 한국외교협회 회원들,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내방한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박상원 총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장내를 가득 메운 가운데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에 아관파천 120주년 한.러 학술세미나가 진행되었고 럭셔리한 점심식사 후엔 한.러 빅토르최(崔)기념사업회 창립축하음악회가 열광의 도가니 속에 진행되었다.
정우일 사회자의 행사의 간단한 설명이 있은 후 정태익(전 주러시아 대사, 현 한국외교협회 회장)대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의 대행으로 부대사가 축사를 이어갔다.
이어서 본행사인 세미나의 주제발표에 구대열 이화여대 명예 교수의 아관파천(俄館播遷)이 주는 교훈, 알렌산드르 제빈(Alexandar Zhebin) 러시아극동연구소 한국학연구센터장의 러시아와 한국, 역사와 현재가 열강 되었다. 이날 세미나의 마지막은 한국계로 러시안이며 전 소련국회의원 김영웅(러시아극동연구소 선임연구원)박사의 한·러간 역사적 우호관계 재평가 가 진행되었다.
이날 오후엔 한.러 빅토르최(崔)기념사업회 창립축하음악회가 열렸는데 한·러 친선음악회로 한국의 음악인들과 러시아 음악인들이 번갈아 열창을 하여 갈채를 받았다.
고두병(사)이준열사기념사업회 이사) 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된 축하음악회는 빅토로최 기념사업회 유은재 님의 경과보고를 필두로 전설적 로커 빅토르 최 활동영상(필 아트 영상 대표 김재필 제작)감상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나정주(OKING GROUP 회장, KOR-RUS미래재단)이사장의 환영사와 로베르트최(빅토르최 아버지)의 인사말씀과 박기정 함경북도 도지사의 축사로 음악회의 막이 올랐다.
드디어 빅토르최의 대표곡인 혈액형을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1/5밴드가 열정적으로 열창하여 장내를 감동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계속해서 정가(한국성악)-박종순(한국정가원 원장,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이수자) 피리-곽한나(팔색국악실내악단 단장), 러시아 음악들의 러시아가곡과 피아노 연주 등 헌정음악이 실내에 가득 울려 퍼졌다.
열정적인 음악회로 흥분된 장내를 정리한 사회자는 로베르트 최에게 감사패, 명예도민증, 원주최씨 족보, 빅토르최 대형초상화 증정식을 진행했다. (증: KOR-RUS미래재단 나정주,
함경북도 도지사 박기정, 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 초상화: Kildren(김석원)) 마지막으로 1/5밴드의 ‘아리랑’이 앵콜공연으로 연주되며 행사의 막을 내렸다.
한편
이번 행사는 KOR-RUS미래재단, 러시아과학원극동연구소 한국학 연구센터에서 주관하고 OKING GROUP에서 주최하였고, 한.러도시개발협회, 우리은행, 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 경제풍월, 생기오방에서 후원하여 진행되었다..
문의: KOR-RUS미래재단 기획위원장 정우일(문의 010-8641 9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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