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뉴욕에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전시회 작품을 공모하여 '한글, 그 아름다움에 관하여'란 제목으로 열리는 국제공모교류전은 뉴욕 첼시의 K&P 갤러리에서 2016년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디자인, 공예, 서예작품 20점을 뽑아 전시하며, 이태미 이사장은 한글은 창제자와 창제 원리, 창제시기를 알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문자로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도 지정돼 있다며, 한글의 외적·내적 아름다움을 창조적으로 그려낸 작품전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시회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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