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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상임대표 총회장은 러시아한인이주152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인사말씀을 통하여 750만 세계한인들의 애국심과 대한민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피력하며 향후 세계한인들을 재일동포니 재미동포니 하는 명칭을 자제해 달라고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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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에선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안디옥 성전에서 러시아한인이주152주년 기념,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음악회 & 시상식을 거행했다.
러시아 거주 한인들과 사할린 등지에서 귀화한 한인들, 그리고 국내외 많은 관계자들이 장내를 가득 메운 가운데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박종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이선구 목사(사랑의 쌀 나눔 운동분부)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고종욱 총재의 내빈 소개와 환영사에 이어 세계한인대상 및 세계한인후원공로상 수여식이 진행 되었다. 이날 영광의 수상자로는 이영오씨가 국가안보부문, 이경숙 씨가 가곡세계화, 최양규씨가 군인복지 상을 서상태 정영준 씨가 후원공로상을 고종욱 총재와 박상원 총회장의 수여로 시상되었다.
이어서 사할린 시립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아름다운 선율이 장내를 가득 메워 청중들을 앵콜을 연발하며 열광케 하였다. 이 협연과 테너 박창근 바리톤 조주태 음악가의 찬조공연과 여성중창단 정원 이경숙 정유란 김숙영 백현애 김복희 박희 이명희 소프라노의 환상의 화음이 피아노 박창근 연주가의 반주로 울려 퍼졌다.
이 공연의 후미로 이종률 전 장관, 이강두 총재, 국제 비키탄 황석희 총재, 이승만 기념사업회 김동은 위원, 이평찬 목사의 축사와 박상원 총회장의 인사 및 광고에 이어 윤성원 목사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세계한인교육문화센터연합회 주관, 한국시민단체연합, 여의도 포럼, 여의도 순복음교회, 사)국제문화공연교류협회 후원, 아델라베일리, 주)참빛글로벌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