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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년 제28기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 및 시상식에 문경새재에서 천년다례원을 운영하며 독창적인 아리랑다법을 창시하여 널리 알려진 청함 문연옥 여사가 제28기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인증되어 시상대에 올랐다.
사)세계신지식인협회(총회장 박희영)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청학동 국악자매 등 예인들의 식전공연을 필두로 테크노파크, 전라북도지사, 중소기업청장, 국회 여성가족위, 보복지위, 산자위, 외통위, 교문체위, 방통위, 기재위, 국회의장 표창식과 신지식인 인증식이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부터 세계를 창조하는 신지식인으로 추서된 천년다례원 대표 호사발 문청함 여사는 아래와 같은 이력을 지니게 되었다.
사진제공: 한국사진방송 김미란 기자
문청함
천년다례원 원장
아리랑다법 창시자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자
아리랑도시문경 작사
문경새재아리랑 작사
표삼차. 귀수차 개발자
힐링다례 강사
시인. 시낭송가. 시집<호사발과 시의 합장>
전국한시백일장 우작 외 다수 입상
한국문인협회회원. 문경지부회원
문경새재문학회 사무국장
문경조령한시회 이사
문경국학연구회 회원
문경문향음악봉사단 총무
힐리언스선마을 홍보대사
안동이수다원 예절 강사
대구영남문학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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聞慶 새재<鳥嶺> 阿里郞
(문경 새재 아리랑)
문청함
阿里郞歌聞慶鄕 아리랑가문경향
아리랑 노래는 문경이 고향인데
民謠傳播萬邦揚 민요전파만방양
민요로 전파되어 만방에 드날렸네
水檀棒棒娥拳弄 수단봉봉아권롱
물박달나무 방망이는 큰애개 손에 노닐고
鳥嶺隈隈淚涕傷 조령외외루체상
새재에 굽이굽이 눈물이 흘러 상하네
捄碗淸茶分飮處 구완청다분음처
찻사발에 담긴 맑은 차를 나눠 마시는 곳이요
溢觴濁酒勤酣場 일상탁주근감장
잔에 넘치는 탁주를 즐겨 권하는 곳이로세
可憐百姓心襟響 가련백성심금향
가련한 백성의 심금 울리니
懇願坊坊愛唱張 간원방방애창장
방방곡곡에 애창되기를 간절히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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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茶法 의미 // “아리랑 다법은 有法 如 無法 이다”
하나 : 둥글고 흰색의 자리 -우주 속에 백의민족(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 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민족)을 나타냄
둘 : 적색 방석과 청색 다보 - 태극도형의 청.적색(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 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을 뜻함
(적색 : 陽/양, 上/위, 존귀, 왼쪽을 뜻함 / 청색 : 陰/음, 下/아래, 희망, 오른쪽을 뜻함)
셋 : 6개 사각 자리 - 6대주(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유렵, 오세아니 아, 북아메리카)와 다섯 가지 도리(仁,義,禮,智,信) 그리고 茶를 의미 함
(茶를 통하여 인, 의, 예, 지, 신을 실천하는 것)
넷 : 5개 찻사발과 1개의 찻사발 - 다섯 개 찻사발은 색오행(백, 청, 적, 황, 흑)과 오대양(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남빙양, 북빙양)을 나타내고, 나 머지 한 개는 남녀의 사랑을 의미하는 好색을 나타냄
다섯 : 우리 민족의 천년의 소리(흙의 소리와 불의 소리 및 삶의 애환에 소 리 등) 아리랑을 부르며 조상들의 얼을 이어가고 계승 발전하여, 하나 되어 해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함
여섯 : ‘아리랑’은 우리의 소리이다. 아이들에게 우리 민족의 우월성과 애국 심을 고취 시켜 주어서 우리의 것에 대한 소중함과 배려하고 나누며 어울려 생활하고,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주 어 다른 사람을 감동케하는 힐링다례를 생활화 하도록 지도하고 있음
일곱 : 문경새재아리랑 노래 - 한시로 문경새새아리랑을 지었고, 나의 고향 인 문경과 문경새재아리랑을 보존하고자 한시와 그 뜻을 풀이한 노래 를 자유롭게 부를 수 있도록 본조 아리랑 곡조에 개사를 하여 만듦
여덟 : 자연의 섭리를 따르고 茶(문경 특산물을 이용한 대용차 중에서 표삼 차-표고벗섯 가루와 삼가루를 제조하여 만든 차, 오미자차-문경오미 자청을 활용한 차, 등)를 찻사발에 마시면서 거북이(18마리-색계천)처 럼 느림의 미학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아가기를 바라는 것
아홉 : 茶를 통하여 육우, 리큐, 초의 선사와 같은 옛 다인들의 정신인 精行 儉德정행검덕, 和敬淸寂화경청적, 中正중정과 같은 훌륭한 정신을 이어 받 아 진정한 茶人이 되기를 바라는데 뜻을 두었음
열 : ‘아리랑 다법’은 누구나 茶를 마시며 아리랑을 불러 가슴 속의 화를 풀 고 현실에서 좌절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고 세계로 나아가 자신의 몫을 다하기를 바라는 데 의미를 둔 것으로 ‘有法 如 無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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