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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 구상대제전 개막식 진행,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지난 14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현장에서 고윤정 마니프조직위원회 실장의 사회로 2016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 구상대제전의 개전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박지오 막용인 화가 등 중진화가들을 비롯하여 한국미술협회 강금석 부이사장, 이사동 사람들 김용모 화장, 제24대 한국미협 이사장 예비후보 이범헌 미술포럼 대표 서양화가 박미서 작가 등 많은 관계자들이 모여 2015년 마니프 특별상 김선득, 마니프 우수작가상 하진용, 한국구상대제전 우수작가상 정제성, 아트서울 특별상 김효순, 아트서울 우수작가상 김지영 등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다.
2016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 아트페어는 2016 10월14일부터 20일까지 국내외 235명의 군집개인전 3000여점의 신작발표 작품을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전시를 진행하는 권위 있는 아트페어로 제22회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 106명(국내93명, 중국10명, 프랑스2명, 일본1명), 제14회 아트서울 35명, 제12회 한국구상대제전94명으로 나뉘어 전시가 계속된다.
한편 이번 아트페어엔 2012 구상대제전 특별상 수상작가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중진작가로 널리 알려진 박지오 화가가 2016구상대제전에서 부스 개인전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대표중진화가로 중진화가선집8의 개인 작품집(고요아침 간)을 발간한바 있는 박지오 선생은 한국미술작가상 대상수상을 비롯하여 화려한 수상과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심사위원장을 역임하였고 개인전 15회와 70여회의 단체전에 출품을 하였다.
常外之常, 일상에서 만난 신의 한수가 그의 회화에 대한 각인된 이미지다.
그의 그림속의 오브제들은 그저 평범한 대상들이다. 결코 화려하지도 유명하지도 도드라지지도 않은 그러한 평범한 일상속의 한 편린들을 결정적 순간과 그만의 과감한 프레임으로 포착한, 어쩌면 고전적 사진적인 시각이 그의 주요 모티브다.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출신으로 평생을 회화에 전념한 선생은 현재 서울 충무로 박지오 화실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010-2706-8849)
또한 제1회 구상대제전 특별상 수상작가인 서양화가 박용인 화가역시 2016구상대제전에서 부스 개인전을 열었다.
박용인 화가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출신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전쟁기념관 서울시립미술관 박수근미술관 등 전국에 그의 작품이 많이 소장되어있다. 평생을 회화에 전념한 선생은 현재 서울 중곡동에서 화실을 운영하며 창작에 전념하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색채감각이 뛰어난 추상적 이미지의 구상화로 화단에 각인되어 있다.
외에도 많은 중견 호가들이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고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