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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만 사진전이 <STONE HEART>라는 타이틀로
2011년 2월9일부터 2월20까지 롯데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사진작가 김중만' 하면 아프리카 동물, 유명 연예인 포트레이트, 꽃 이미지 등이 떠오른다.
하지만 이번 전시는 이전과 색 다른 것이다.
십 여년 전부터 세계 곳곳에서 수집한 돌들을 처음으로 사진에 담았다.
오랜 세월동안 물과 바람에 빚어진 자연스런 하트 모양의 다양한 크기와 색의 stone을
작가 마음의 언어로 표현한 작품이다.
‘김중만이 보는 하트’를 눈으로 보고 가슴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이다.
새로운 형식의 솔라 폴라로이드 작업으로 인위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톤을 재현했으며,
서정적이면서도 빈티지한 톤이 동양화를 보는 듯하다.
이번 전시는 작가 김중만의 유일무이한 프로젝트 전시다.
Moonstruck(친환경초콜릿 사)의 특별한 요청으로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마련된 이 전시는
HEART-사랑을 테마로 한다. 작가가 직접 써내려간 서문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오랜 벗이자 후배(문스트럭 대표)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2011.2.9.오픈닝 장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화질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순심 나우갤러리관장과 김중만 작가의 대화
참고
롯데백화점(본점 에비뉴엘 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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