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의 올란도
한국 GM에서 새로 나온 첫차 쉐보레 올란도가 9일 첫 선을 보였다
다목적 차량이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아닌 "전혀 새로운 차"라고 설명했다.
'올란도'는 세단의 편안하고 조용한 면과 다목적 차량의 넓은 실내 공간 등 실용성,
SUV의 스타일 등 좋은 점만 모아 놓은 새로운 자동차라는 것이다.
옆을 보니 차가 길다는 생각이 든다. 제원을 보니 앞바퀴의 축과 뒷바퀴의 축 사이의 거리가
2760미리미터.2000cc 급 미니밴에선 가장 길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일반 미니밴과는 다르게
차체 지붕이 뒤쪽으로 가면서 낮아져 보기가 좋은 거 같다.
운전석을 비롯해 조수석 등에 사이드와 커튼 에어백 등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고 한다.
또 주행시 자동차의 안전을 위해 각종 전자제어장치 등도 들어가 있다고 한다.
실내공간도 7인승이라고는 하지만, 맨 뒷줄에 성인 남자가 들어가 앉기엔 좁아보였다.
평상시엔 마지막 줄은 접어서 짐을 놓는 공간으로 사용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듯 했다.
물론 2열도 시트를 180도로 누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은 뒤에서 상대적으로 넉넉하게
즐길 수도 있으며 두 사람이 누어있기에도 충분할거 같은 생각이 든다.
엔진은 2000cc급 가변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VCDi)이며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리게 되어
있으며 디젤 특유의 엔진음도 타 차량에 비해 매우 조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소음과 진동 등은
잘 잡은 것 같았다. 제원에 최고출력이 163마력(3800 rpm),
최대토크는 36.7 kg.m(1750~2750 rpm)이다.
이대로라면, 다른 경쟁 자동차들과 비교하더라도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6단 수동변속기의 경우 1리터당 17.4km 연비라고 한다. 필자인 나 또한 수동만 고집하는지라
(현재 차 윈스톰 수동) 매우 좋은 생각이 든다. 휠은 16인치에서 18인치를 사용할수 잇다고 한다.
자동차 값도 싼 편인 거 같다.. 올란도는 수동변속기 6단의 경우 1980만 원이다. 자동변속기6단을
달더라도, 2123만 원부터 최대 2463만 원이라고 한다.
취재열기가 대단하다
시운전차 40여대가 밖으로 나가고 있다
쉐보레 타운 용산 전쟁기념관 마당을 다 찾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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