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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국악단 ‘도시풍류 in 부천’연주회 국내 최정상 국악관현악 지휘자 임상규 감동의 피날레 선사
국내 최정상 국악관현악 지휘자 임상규가 이끄는 안산시립국악단은 25일 저녁 7시 반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도시풍류 in 부천’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가을밤의 여운을 깊게 물들이는 국악관현악의 향연에 매료되어 큰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연주회는 가을의 여운을 향수할 수 있는 임상규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꿈의전설’과 영화사에 길이 남는 주옥같은 곡들을 들려졌다.
이어 경쾌하고 즐거운 느낌을 전하는 이정호씨의 모듬북협주곡 ‘타’로 관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또 미녀국악인 최예림의 유쾌한 사회와 소리꾼 최수정이 빠른 템포의 민요연곡으로 흥을 돋고 부천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세계최강 비보이 ‘진조크루’가 국악관현악 연주에 환상의 콜라보 무대를 선사해 객석의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후 공연의 대미는 대한민국 대표 사물놀이 ‘사물광대’와 함께 안산시립국악단의 사물놀이 협주곡으로 연주회의 열기는 절정과 감동의 피날레를 선사했다.
한편 안산시립국악단은 임상규 상임지휘자를 기점으로 5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며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으로 전통음악의 현대적 재해석과 다양한 실험을 통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세계민속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발굴, 구사해 상상 그 이상을 꿈꾸는 도시 안산의 위상과 대한민국 국악의 위용을 세계에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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