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든 초콜릿입니다.
예쁘게 단장하고 시집갈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ㅎ
▲오늘은 영양가득한 초간단 초콜릿을 만들었습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는 코코볼, 아몬드후레이크 등 씨리얼 제품 한두가지 정도는 먹다가 남아서
뭘 해야 좋을 지 모르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어린아이가 없어서 씨리얼을 한 봉지 샀습니다.
혹은 설명절에 사용했던 건과류 강정을 다져넣어도 좋습니다.
넓은 볼에 씨리얼, 아몬드 ,말린 과일(블루베리,체리,토마토)등을 넣었습니다.
덩어리 초콜릿을 다져서(녹기 쉽도록) 볼에 넣고 냄비에 뜨거운물을 부어줍니다.
덩어리 초콜릿 담은 볼을 냄비의 뜨거운 물위에 올려놓고 주걱으로 저어 줍니다. 이 과정을 중탕한다고 합니다.
중탕하여 녹인 초콜릿을 씨리얼과 건과류 건과일 등이 들어 있는 볼에 부어주고 주걱으로 골고루 섞어 줍니다.
아래처럼 비닐장갑을 끼고 손으로 한입크기 정도로 동그랗게 빚어 줍니다.
혹은 수저로 한입크기씩 떠서 굳혀도 좋습니다.
▲다 굳어서 완성된 모습입니다.
비록 모양은 울퉁불퉁해도 먹어보면 입안에 고소함과 달콤함이 가득합니다
▲보세요! 영양이 가득 담겨져 있는게 보이지요
씹을때마다 바삭바삭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무엇보다도 너무 달지 않아 아이들 간식으로도 참 좋아요
이것은 틀에다가 여러가지 모양을 만든것입니다.
틀이없으면 아이들 제리포 틀을 사용해도 아주 좋습니다.
다음엔 제리뽀 먹고나서 버리지 말고 모아두시면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기왕 하는 김에 쿠키도 구웠어요
쿠키 반죽에 당근을갈아 넣었어요
색깔이너무 예쁘지요
보기좋은 쿠키가 맛도 좋답니다.
▲오늘 만든 쿠키랑,초콜릿을 넣어 예쁘게 담았습니다.
▲이제 초콜릿은 14일날 고마운 분들께로 시집을 갑니다.
비록 울퉁불퉁 못 생겼어도 영양가득한 초콜릿이 건강과 행복과 사랑을 전해줄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