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이 1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제언론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사회 분야별 수상자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부문에서 전문 예술경영가이며 긍정경영 & 미디어 컨설팅 이인권 대표(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CEO)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 대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해 오면서 탁월한 글로벌 역량으로 국제 문화예술 교류에 역점을 두어왔으며 우리사회 소통 문화의 확산과 글로벌 스탠더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이 대표는 언론 칼럼, 저술 및 강연 활동, 전문 분야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선진 패러다임과 합리적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진작시켜 왔다.
공공 분야 예술경영자로 봉직하면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운동을 선도하며 문화 기부에 공헌한 공로로 문화예술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이 대표는 “문화는 함께 나눌 때 그 가치가 발휘되는 것이며 나눔의 문화가 정착될 때 선진사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이 뜻 깊은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술경영자로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이 대표는 개인적으로 주위에 글로벌 소통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위해 그동안 문서 번역이나 영어 의사소통으로 재능을 기부해왔다.
실제 이 대표는 스스로 외국어 능력을 쌓아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코리아타임스에 영어로 칼럼을 기고하기 시작해 250여 회 정도 영어칼럼을 썼을 정도로 수준급이다.
그래서 이 대표는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 리그 인생’, ‘영어, 자기 스타일로 도전하라’ 등 영어 관련 저술과 함께 예술경영자로 활동하며 자녀들의 영어 학습법이나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특강을 무료로 개최하기도 했다.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은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기여도를 심사해 그 공로를 인정하면서 우리사회에 나눔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 대표는 중앙일보, 국민일보, 문화일보 문화사업부장과 경기문화재단 수석전문위원과 문예진흥실장을 거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를 역임(2003년~2015년)하였다.
2013년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예술 거버넌스 지식기반 감성경영을 통한 최다 보임 모범 예술경영자로 대한민국 최초 공식기록을 인증 받았다.
‘예술경영 리더십’, ‘문화예술 리더를 꿈꿔라’, ‘경쟁의 지혜’, ‘석세스 패러다임’ 등을 저술했으며 칼럼니스트, 문화커뮤니케이터, 긍정성공학 강연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