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의 모습이다.
인천국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로 부터 15일 서비스평가에서 6연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인천국제공항은 서비스부분 6연패를 달성하게되었다.
ACI는 세계 1,700여 공항의 협의체다.
사실 인천공항은 공항철도에서 하차 하여 출국 하거나 입국 할 때에도 절차가 15분 이내로 빠르다.
이 시간은 국제기준보다 4분의 1정도의 시간 이라고 한다.
국제기준은 출국 60분, 입국45분이다.
인천공항은 세계 최고의 정보기술이 결합된 출입국 수속 절차를 자랑 한다.
지난해 필리핀을 방문 했을때 비행기 탑승 수속 출구가 수시로 변경되는 황당한 일을 겪기도 했다.
인천국제공항은 괘적한 환경과 각종 편의시설을 자랑 한다.
곳곳에 마련된 식수시설, 넉넉한 화장실, 각종 전자기기 충전 코너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15일 국제공항협의회는 201년 한 해 동안 공항을 이용한 25만명을 1대 1 면접조사를 통하여 7개 서비스 분야와 27개 시설 . 운영 분야 등 총 34개 분야의 공항별 순위를 발표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종합부문 격인 '세계 최우수 공항' 과 아시아 태평양 최고 공항, 중대형 공항 최고 공항 등 인춘국제공항이 속한 3개 부분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천국제공항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연속 '세계최우수 공항상'을 받았으며 지난해 평가에서도 5점 만점에 4.96점을 받아 다른 경쟁 공항을 큰 점수차로 따돌렸다. 2위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 3위는 홍콩 첵랍콕공항, 중대형 공항 중 최고 공항 부분 3위는 상하이 푸등 공항이 선정 되었다.
세계 최우수공항상은 1,700여게 공항중 모든 면에서 가장 뛰어 난 성과를 보인 공항에 수여하는 상으로 1993년에 제정되었다.
항공업계의 노벨상 이라고 불리고 있다.
인천공항은 첨단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기도 하지만 박물관 . 전통문화체험센터 등을 마련하여 공항 이용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 공항에서 일하는 수많은 사람의 협력이 인천공항의 세계적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힘이며 세계 최우수공항상 6연패는 정부의 지원과 공항 종사자 3만 5천명이 노력한 결과여서 더 값지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공항상 시상식은 오는 4월 인도 뉴텔리에서 열리는 ACI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회때 수여된다.
시민 한미애씨는(영종도 거주) " 해외에 업무차 자주 나가는데 인천공항 만큼 쾌적하고 서비스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은 드믈다. 세계최고 공항을 가지고 있는 나라의 국민이여서 자랑스럽다 "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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