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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오정숙 개인전 ‘매력의 나라ㅡ인도, 생사공존의 강ㅡ갠지스’ 중국연변대학 미술대 전시관 작품리뷰1
여류사진가 오정숙 작가가 2016년10월20일~10월25일까지 중국 연변대학 미술대 미술관에서 사진전 ‘매력의 나라ㅡ인도, 생사공존의 강ㅡ갠지스("魅力之国 印度，生死共存之江 恒河)’을 열었다.
이 사진전은 중국 연변방송국을 통하여 대서특필되어 중국어와 한국어로 특별소개 되었으며 중국파워블로그를 통하여 널리 소개되기도.....
중국연변방송국:
http://tv.iybtv.com/2016/1114/196774.shtml
중국파원불로그:
http://jindalai9999.blog.163.com/blog/static/170250946201692023251755?from=singlemessage&isappinstalled=0
-작가노트-
갠지스 강
불교와 힌두교는 물론 인도인 모두가 이강을 성스로운 강 인도의 어머니 강이라 합니다. 몇천년간 인도인의 세 가지 최대 숙원은 신과제일 가까운 곳이라 생각하는 고성--와라나시( varanasi) 갠지스 강변에 와서 신에 기도하면서 갠지스강 성수에 목욕하고 갠지스강 성수를 마시고 죽어서 갠지스강에 수장되는 것이랍니다. 지어 윤회의 고통을 경감하려고 죽을 임박에 아여 와라나시에 와서 갠지스강변 로천에 자리 잡고 죽기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답니다.
1. 갠지스 강에 모욕하면 몸과 마음의 탁기와 사기,죄악를 씻어 버릴 수있다고 합니다.
2. 갠지스강 물을 마시면 몸과마음이 정화된다고 합니다.
3. 갠지스 강에 전생,금생,來生을 맡기고 수장하거나 화장하여 골회를 갠지스 강에 뿌려 륜회를 걸치지 않고 빨리 해탈하여 천당으로 간다고 합니다.
믿기지 않는 전설 같은 이야기 들으면서 언젠가는 그 신비의 나라를 가 보고 싶었습니다. 몇 년의 꿈이 이루어져 마침 인도행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현실속에서 내 눈으로 모든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갠지스강.세상에는 이렇게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곳이 있구나!!! 신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진행할 수 있는 강- 갠지스강. 모든것을 허용하고 포옹하는강 갠즈스강. 상류화장터 골회가 버려지고 시체가 둥둥 떠다니는 강 갠즈스 강이지만 그 물에 모욕하고, 양치질하고, 빨래하고, 기꺼이 마시는 인도인들의 굳은신앙?!하여 세상사람들은 갠즈스 강을 령혼적으로 제일 깨끗한 강, 물질적으로 제일 더러운 강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신앙이 어떻튼, 내눈앞에 벌어지는 현실이 어떻든, 떠나서 나는 그들이 행복한 미소, 해맑은 얼굴,매력적인 눈으로 이 세상사람들게 많은 것을 가르키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 오정숙 작가는 한국사진방송 전문위원으로 활약을 하고 있고, 중국교포로 최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