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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동남권 신공항 유치전
유치전 감정싸움에 일파만파
등록날짜 [ 2011년02월18일 17시45분 ]
시내 곳곳에 내걸린 현수막 도심천지를 현수막으로 도배를해....
동남권 신공항 유치및 입지를 둘러싼 영남권의 지자체
홍보 매체를 총동원 상대지역간의 흠집내기로 감정이 최악의 대결양상
도심 곳곳에 내걸린 현수막이 도배를 하다시피 과열양상을 넘어 상대적인 감정대립까지 치닫고있다
그문구도 살벌한 표현으로 적혀있다







3월말로 예정된 동남권 신공항 입지선정에 정부로서는 난감한 표정이다
아직 뚜렸하고 명확한 입장을 내놓치 못한가운데 후보지인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을 놓고 영남과 지자체간
경쟁이 이젠 험악한 감정대립으로 이어졌다,
각 지자체마다 홍보, 언론매체,현수막 제작에 수십억원의 혈세를 낭비하는 지나친 경쟁으로 이젠 그 도를 넘쳤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대체할 신공항 입지로 당연히 가덕도를 주장하며 대응을 자제해온 부산시가 밀양을 지지하는
대구 경북의 서명운동등 정치적인 대응에 부산시도 이젠 두고만 볼수없는 입장으로 신공항유치 홍보 예산까지
별도로 책정하여 적극적으로 유치전에 나섰다





부산시가 전역에 내걸린 현수막은 대략 4500장 정도로 각기업체와 지자체 시민단체도 포함
밀양과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그에 못지않는 현수막 수천장이 거리곳곳에 내걸었다
생대 지역에 대한 폄하문구는 각양각색
부산을 밀양을향해  "첩첩산중"  "배가산으로 가고있다"  "하남평야를 갈아엎냐' 등등
밀양과 경북은 부산을 향해 "태풍에 노출된 바다"  "신공항 없이는 영남의 미래도없다" 등그외 폄하 문구를 사용
지역간 감정이 최고조에 달했다,
서로 죽고 살기로 한다면 그 휴유증이야말로 후폭탄으로 변할가는성이 크다
우린 정말 진진하게 초대형 국책사업에 대하여 중앙정부에서 무조건적이 아니라 실과득을 분명히 따져서 결론을 내리는
서로 고민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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