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지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새마을남녀지도자 비전2동협의회(회장 박영수, 임하진)에서는 지난 7일과 14일에 “이웃사랑 나눔행사”의 일원으로 백미와 떡을 비전2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바자회, 김판매 등의 수익금으로 매월 저소득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였으며 연말을 맞이하여 밑반찬 지원가정에 백미200kg을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매년 비전2동주민센터에 후원금품을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도 백미500kg과 떡국용떡 85kg(65개)을 저소득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기증했다.
박영수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규모라도 매년 기증하였는데 올해는 쌀뿐만 아니라 떡국용 떡까지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신 박종선 평택시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새마을운동의 이념은 「더불어잘살아보세」로 시협의회차원에서도 앞으로 이러한 나눔문화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은숙비전2동장은 “추운 겨울 저소득가정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문화행사를 추진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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