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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병창(지도강사 정명희), 제7회 2016 서초문화예술제 성황리에 개최돼 동영상연재3
새하얀 한복을 우아하게 차려입은 수많은 여인들이 가야금을 챙겨들고 무대를 가득 채웠다. 서초문화원 지도강사 정명희 명창의 가야금병창 연주단이 춘향가 중 쑥대머리와 진도아리랑으로 토속적인 전통예술의 진수를 보여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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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문화원(원장 김선희)은 12월 15일(목)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예술로 하나가 되는 서초가족 문화축제 제7회 2016 서초문화예술제’를 많은 주민들이 장내를 가득 메운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흥겨운 공연과 함께 진행된 공식행사에선 박병길 사무국장의 사회진행으로 조은희 서초구청장 및 관내의 기관장들을 비롯하여 전 서울시부시장을 역임한 송암 이원택 총재 등 지역의 많은 인사들이 소개되었고, 김선희 서초문화원장의 인사말씀을 필두로 김태웅(서울 중랑구문화원장) 서울시문화원 총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신들린 강좌로 인기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서초구문화원 사진명강사 이채 이준섭 강사 외 7명은 지도자상 및 공로상을 수여받기도....
이날의 다채로운 공연은 삼고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무용공연으로는 허튼춤, 태평무, 장구춤 등이고 악기공연에는 색소폰( over the rainbow 외), 클라리넷(아빠의청춘 외), 기타(섬마을선생님 외), 우쿨렐레(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하모니카(울고넘는 박달재 외), 아리 樂의(화합의 아리랑), 노래열창에는 가야금병창(쑥대머리 진도아리랑), 민요판소리(둥가타령외), 수요노래교실(추억속으로 외), 금요노래교실(보약같은 친구 외), 커플댄스 스윙으로 쟁쟁한 팀들이 참가하여 열띤 무대를 선보여 장내를 가득 메운 주민들을 신명의 열락으로 이끌었다.
*한국사진방송에선 이 공연들 중 두어 편을 실황녹화중계를 연재하겠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는 2016 서초문화예술제’에서는 리모델링을 마쳐 새롭게 문화공간으로 선보인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과 나비홀에서 100여점의 회원작품들도 전시되고 있다. 회원작품전시회에는 서양화반, 유화반, 전통민화, 종이감기공예 한문·한글서예 회원과 강사님들이 주옥같은 작품들을 출품하였다.
전시회 - 서양화, 전통민화, 서예·문인화, 유화, 종이감기공예, 휘호대회 수상작품 등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나비홀 12월 15일(목)~23일(금))
서초문화원 홈페이지 www.soc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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