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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사진반 앵글스 33회 신인전이 인사동 갤러리 성보에서 열렸다.
2011년 2월 16일 수요일 ~ 2월 22일 화요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엔 10학번 43기 새내기들의 사진들이 선보였는데 회장 40기 노승우 군은 내 사진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무엇인가 라고 묻는다면 내일 찍을 사진중에 하나라며 내일 더 좋은 작품을 위하여 노력하는 신인들이 될 것이다 라고 겸허히 인사말을 하였다.
전시장엔 젊은 끼가 넘치는 어린(?)사진인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몰려들어 그 열기가 인사동 전체를 달구는 듯 했다. 이들의 열기가 사진을 좋아하고 즐기는 모두의 보람으로 연결될것이 틀림없으리란 기대에 부풀어 전시장 문을 나섰다.
이재령
송지은
서수진
권혁문
옥신애
이주연
아래는 앵글스 홈피에서 발췌한 동문들의 작품
최우섭
서경종
이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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