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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내가 살아가며 사랑하는 이야기, ‘하느님의 나라’
공연명 연극 하느님의 나라
공연장소 대학로 위로홀
공연기간 2017년 1월 18일(수) – 2017년 1월 29일(일) (*1/23, 1/28 공연없음)
공연시간 평일 20시 / 토 15시, 18시 / 일&공휴일 15시
티켓가격 전석 균일 35,000원
관람연령 만 15세 이상
러닝타임 90분 (인터미션 없음)
공연예매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창크리에이티브 (070-4829-7245) 노주현 대표
E-mail. changcreative@naver.com
[제작진 및 출연진]
작 가 & 연출 황대현
예술 감독 김은균
프로듀서 노주현
무대디자인 김주현
무대감독 권혁우
출연 이도협 권동렬 고혜란 배준성 강현식 박상욱 성동한
윤주희 한상돈 신현일
View Point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과연 그들에게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존재 하는가? 연극 하느님의 나라가 1월18일 대학로 위로홀에서 개막!
2017년 신년 초, 관객들에게 뜨거운 연극 한편이 소개 된다.
연극 하느님의 나라는 장애인 공동체의 이야기로 언뜻 보기에는 장애인의 가슴 따뜻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같지만 촘촘하게 무대에서 보여주는 그들의 삶 역시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된다. 이 공동체 안에도 미움도, 사랑도, 때론 어긋난 사랑도 죽음도 존재한다.
또한 연극 하느님의 나라에서는 우리가 미디어에서 흔히 접하는 장애인의 삶은 눈물이 존재
하지 않다 라는 점이 가장 크게 주목 할 부분이다. 연극 하느님의 나라에서는 눈물과 신파는
없다. 그들 역시 인간으로서 공동체 안에서 웃고 울고, 질투하고 사랑을 느끼는 존재 인 것이
다. 장애인의 특유의 삶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그 들의 모습 속에서 관객은 그 들과 내가
다른 이가 아니며 나의 삶을 엿볼 수 있음을 알게 되고, 담담한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배우 출신 황대현 작가와 관록 있는 명배우들의 만남!
작가 겸 연출 황대현은 배우출신 작가답게 배우들이 빛나는 포인트를 잘 살린다. 어떻게 해야 배우들이 이 작품을 맛있게 살릴 수 있는지를 잡아내는 것이다. 배우들의 내공 역시 만만치 않다. 지난 12월12일 한국예술가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에서 주목할 예술가로 상을 받은 배우 배준성을 비롯해, 연극 오셀로, 햄릿, 맥베스 등에서 굵직한 연기를 선보인 이도협과 TV와 영화, 연극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고혜란, 다양한 연극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 권동렬과 강현식, 박상욱, 성동한이 출연한다. 여기에 주목 받고 있는 윤주희, 한상돈, 신현일이 참여 한다.
Synopsis
“항아리 공동생활 가정”은 중증 장애인들의 보금자리 이다.
박인수는 가톨릭 신부이며 공동생활가정의 시설 장이다. 그는 책임감을 가지고 중증장애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살 수 있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지만 보금자리는 항상 위험하다.
권동찬은 시인의 감수성을 지닌 젊은 뇌병변 장애인이다.
항상 엄마처럼 따르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재활지도교사 김은혜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의 사랑 또한 불안하기만 하다.
황진성과 엄미숙은 결혼을 앞둔 개신교 전도사 커플이다.
목회자 부부가 되기 전 주님의 사역을 한다는 마음으로 이곳에서 봉사하며
그들과 같이 생활한다. 그들의 사랑과 신앙 또한 알 수 없는 불편함에 소리 없이 점점 흔들리고 만다.
중증 장애인들의 보금자리지만 이곳 역시 사랑과 욕망이 얽히고 설키며 다양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결국 그 안에서 남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이 생기게 된다.
CAST
김원세 | 이도협 장문우 |권동렬 김은혜 | 고혜란 박인수 | 배준성 박원락 |강현식 최덕원 |박상욱 황진성 | 성동한 황진성 | 한상돈 엄미숙 |윤주희 권동찬 |신현일
Creative Team
황대현 | 작가 & 연출
연극 <엄니인력사람들> <양반 이지명> <하느님의 나라>
낭독회 <풍산> <고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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