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 회원들이 지부장 투표 장면
[한국사진방송 = 채덕수기자]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 정기총회가 7일 조박사 설렁탕에서 열렸다.
총132명의 회원중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으로 지부장 인사및 감사보고. 총무보고. 부의안건으로 제22대 임원선출이 진행되었다.
또한 2016군산지부 정회원으로 고현찬. 이상준. 임학수. 최병량. 오태영. 남영우. 박영씨와 윤문한. 이민호회원이 복원되었으며 이춘환. 김주택. 윤문한회원이 자문위원으로 선임되었다.
김성겸지부장은 "열정적으로 협조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차기 집행부가 들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새해에는 원하는 모든일이 이루어 지길 간절히 바란다며 큰절" 로 답하였다.
이날 군산지부장 선거에 기호1번 유소일후보와 기호2번 이막래후보가 경합한 가운데 유후보가 72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우측 김길남 선거관리위원장이 유소일 당선자에게 당선증 교부장면
유소일 당선자는 당찬 포부로"예술은 삶의 활력소이며 사람과 자연. 문화가 서로 소통하면 정말 아름답다. 우리 회원들도 진정한 사진인으로서 상호 소통하는 작가들이 되길 바라며 자존심과 궁지를 살려 당당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예술인이 되도록 앞장 서겠다." 또한 "군산은 산과 바다가 있는 아기자기한 섬마을의 풍광이 있고 철새의 도래지이며 세계적인 명작이 될 용트림하는 새만금이 있다. 잘 조화된 자연적 조건을 활용하고. 예술활동을 승화시켜 지역경제에 접목이 되는 창의적 노력을 아끼지 않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사항
-. 한중 사진문화 교류 확대
-. 군산시 상시 사진전시관 추진
-. 사협 군산지부 사무실 확보 추진
-. 기업과 결연으로 적극적으로 예산확보와 발전하는 군산사협. 튼튼한 예산확보. 화합하고 화기애애한 사협. 회원들이 관심을 갖는 지부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에 김길남. 채덕수회원이 선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