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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현대사진 창립 20주년 ‘물이 그린 영상들’전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인사동 갤러리 경인미술관 제1관에서 현대사진연구회 창립 20주년 회원 전, ‘물이그린 영상들’전 개막행사가 2017년 2월 1일 오후 6시에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양재헌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 사진계의 거장들과 작가들, 현대사진연구회 김부연 회장을 비롯한 참여 작가와 축하객들로 경인갤러리를 가득 채웠다.
김부겸 현대사진연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곳에 참여한 작가들은 생활환경이 다르고 성격도 같지 않지만 사진을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들여 촬영한 작품들은 이제 살아 있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
‘물이 그린 영상들’이란 한 가지 주제로 서로 다른 작가들의 독특한 시각과 생각이 표현되어 있는 이번 작품에서 피사체에 담긴 아름다운 생각과 사연을 관객과 소통하고 작가들의 예술 정신을 공유합시다.“라고 말했다.
양재헌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은 “이번에 전시회의 주제는 물이 그린 영상입니다. 생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물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사진 창립 20주년 ‘물이 그린 영상들’전은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1관에서 2월 7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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