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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터패트(PITAPAT), 데뷔 후 상큼 발랄에 걸크러쉬 모습까지 동시 선보이며 주목
이달 핫 데뷔를 통해 2017년 본격적인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 5인조 아이돌 걸그룹 피터패트(PITAPAT))가 데뷔와 동시에 기존에 보지 못한 상큼함과 발랄함을 앞세워 인기몰이 중이다.
자인, 하리, 소예, 한설, 솔림의 다섯 소녀로 구성된 그룹 피터패트는 지난 7일 정식 데뷔곡 SIGN(작사 Super Rookie, L.Dik / 작곡 Super Rookie, L.Dik)을 처음 선보인 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처음 시작되는 랩 파트 부분부터 귀에 착착 감기는 음색과 멜로디로 대중과 호흡을 시작했는데, 연이어 공개된 유튜브 안무영상이 눈까지 즐겁게 해 주며 차세대 K-pop 주자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공개된 데뷔곡 SIGN의 재치 있는 가사로, 남녀 사이에 서로만이 알 수 있는 싸인을 오직 자신에게만 보내라는 여성의 심리를 그려 여성팬들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킨다.
특히 최근에는 다섯 멤버들이 힙합 아티스트 니키 미나즈(Nicki Minaj)의 ‘Anaconda’에 맞춰 커버댄스를 추는 영상도 공개되며 데뷔 직후부터 귀여움과 발랄함에 섹시미까지 갖춘 걸크러쉬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어 고른 팬층을 확보 중이다.
소속사 피터패트ENT 관계자는 “아이돌 걸그룹들의 가창력, 퍼포먼스 등이 모두 상향 평준화되며 이제 K-pop은 국내 경쟁을 넘어 해외 시장을 목표로 기획되고 시작되어야 하는 시점이다”며 “이런 관점에서 피터패트는 준비된 신인이라 할 수 있으며, 초반 인기몰이의 여세를 몰아 국내를 대표하는 차세대 걸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터패트는 (사)국군문화진흥원의 초대로 오는 23일 군장병 인성교육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해 데뷔곡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공연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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