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래쪽 왼쪽부터, 가경, 아희, 아지, 유진, 솔아, 다희 / 박살컴퍼니 제공
[한국사진방송 = 이대웅 기자] '모델 걸그룹' PPL의 첫 팬미팅이 열린다.
오는 25일(토) 오후 6시 30분 부터 서울 금천구 독산동 '문화정원 아트홀' 지하 1층에서 진행할 이번 팬미팅은 지속적으로 'PPL'을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공연 및 싸인회등 여러가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PPL'의 공식 팬클럽 명칭은 MSG(Model Support Group)로 팬클럽 가입자에 한해서 팬미팅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팬클럽 회원들에게는 공식 굿즈 선물, 여러 행사 이벤트 참여 우선권, 국내 단독 콘서트 선 예매 혜택, 공개방송 & 스케줄 행사시 우선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PPL'은 2015년 10월 1집 싱글 앨범 'RUSH' 로 데뷔하며, 유명 레이싱 모델, 미스코리아 출신이 모인 가경, 다희, 아희, 유진, 아지, 솔아 등 6명의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활동해 왔다.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걸그룹'(Perfect Performance Ladies)과 '간접 광고'(Product Placement)의 중의적 의미를 노린 이름으로 만들어진 '섹시 걸그룹' "PPL"은 홍보가 필요하면 어디든 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같은 해외 여러 행사에도 초청되며 지금도 분주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PPL은 공연이나 행사는 물론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쭉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 방송으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인터넷 방송의 시청자들이 그룹의 팬으로 이어지며, 나름 두터운 팬 층을 구축하고 있는 점은 비슷한 다른 그룹엔 보기 어려운 'PPL'만의 특징이다.
특히 인터넷 문화 친화적인 'PPL'의 중국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한 압도적인 인기로 인하여 2016년 6월, SBS <스타킹> '진짜 한류그룹을 찾아라' 편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2집 싱글 'WATCH ME'를 발표하는 등 주목할 만한 것이었다. 음악방송 데뷔를하지 않고 공중파 예능 방송을 통한 데뷔는 이례적이었는데, '걸그룹 PPL'로써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PPL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섹시 걸그룹' 으로써의 면모는 물론 '실력파 걸그룹', '모델돌', '모델 걸그룹', '비주얼 걸그룹', '비주얼 깡패 그룹' 등 다양한 별명이 붙었다.
이러한 'PPL'의 행보에 '공식 팬클럽' 창설은 어떻게 보면 좀 늦었다고도 볼 수 있는데, PPL의 소속사인 박살컴퍼니 김인근대표와 김병효 이사는 " 여러 걸그룹들이 있지만 PPL은 조금은 독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중국 신조어인'왕홍'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연예인급 이상의 파급력을 펼치는 만큼 PPL도 가수로써의 활동은 물론, MCN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통해 높은 입지를 다지겠다"고 입을 모았다.
'PPL'의 리더 가경은 "첫 팬미팅인 만큼 설레고 떨리기도 하지만 PPL 멤버들도 이 날을 위해 기존의 '섹시 걸그룹'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시간 날 때마다 멤버들이 개인기 연습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애장품 선물이나 게임 같은 걸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 고 말했다.
팬클럽 가입 및 자세한 내용은 PPL 공식 홈페이지 www.parksal.com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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