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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현재까지 전 세계 10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세계화의 첨병 역할과 태권도 외교사절단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2월 새로운 감독을 영입하였다.
시범단의 첫 동계합숙훈련을 본 기자가 취재하였다.
땀 냄새와 생동감이 숨 쉬며 활기차게 연습을 하고 있는 국가대표 시범단(국기원)이 우석대학교 태권도 교육관에서 26일부터 3월1일까지(3박4일간)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감독(최상진)외 부감독2인, 코치2인, 단원60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강의 시범단" 2011년 신 프로그램으로 연습을 실전처럼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신 프로그램 훈련은 세 팀으로 구성하여 팀별 훈련 및 파트별 훈련과 개인 역할을 구분한 훈련 1.기본발차기훈련 2.미트차기 기본훈련 3,고공발차기훈련 4.장애물 발차기훈련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신경식(21,최연소단원)은 제일 오랜 전통을 지키는 국기원 시범단에 선발되어 나의 소원인 첫 번째 꿈을 이루었다. 감독님의 가르침에 최선을 다하고 대표 단원들 중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 감독은 “2011년도 전지훈련을 비롯하여 매 훈련마다 새로운 전형의 태권도시범을 제시하여 정통성을 강조한 정통시범과 스토리시범을 나누어서 시범”에 임하며 “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새로운 문화 창출과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를 이끌어갈 대표 시범단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상진 감독 프로필
1966년생
- 전,국가대표 시범단
- 전, 국가대표 선수
- 유니버시아드 대회 국가대표 감독
- 우석대학교 태권도 학과장(체육부장)
- 태권도 과학 연구소장
- 2009년 태권도 뮤지컬“타타인붓다, 태권몽키”안무
수상
대통령 체육훈장 백마장, 국방부장관상외 다수 수상
- 채덕수 기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