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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 명품 하이엔드 오디오 억대 음향 시스템 공개
무게 260키로, 시판가격만 3억원을 육박하는 명품 하이엔드 오디오가 2017 멜론 서울 국제 오디오쇼를 통해 공개된다.
하이파이클럽은 2017 멜론 서울 국제 오디오쇼에 역대 최다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라며, 특히 GLV, 소리샵, DST Korea등 에서 수입하는 실물조차 보기 힘들었던 초고가 하이엔드 시스템이 대거 소개될 계획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고 밝혔다.
먼저 GLV(지엘브이)에서는 9만 불(1억)짜리 ‘MSB Select II DAC’를 시연한다. 델타 시그마(Delta Sigma) 방식으로 만들어진 일반 DAC와 달리 MSB Ladder DAC 방식을 채택한 MSB Select II DAC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지털 구조와 볼륨 컨트롤, 이중 연결된 출력단까지 신기술을 연달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오디오쇼에 전시될 때마다 탄성을 금하지 못하게 만드는 소리를 들려준 소리샵의 ‘네임 스테이트먼트(Naim Statement)’ 앰프는 20만 불(2억 5천만 원)이라는 가격과 1미터의 키 그리고 무게 260kg의 모습만으로도 그 위용을 자랑한다.
DST Korea에서는 럭셔리 홈시어터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인 트리노브 오디오(Trinnov Audio)의 앨티튜드32 AV프리앰프(Altitude32 AV Preamp)를 시연한다. 트리노브 앨티튜드32 AV프리앰프(Trinnov Altitude32 AV Preamp)는 최신 3D 오디오 디코더인 Dolby Atmos / Auro 3D / DTS:X 를 모두 지원하는 유일한 앰프이며 최대 32개의 개별 채널을 지원하는 가장 미래지향인 AV 앰프로 홈시어터의 리얼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2017 멜론 서울 국제 오디오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디오쇼인 만큼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메인스폰서인 멜론 VIP 회원을 위한 스페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슈퍼스타K 허각의 미니 콘서트와 재즈 퀸텟의 공연 등을 비롯해 영국의 하이엔드 기기 브랜드인 뮤지컬 피델리티(Musical Fidelity), 다인오디오(Dynaudio), T+A 대표 및 관계자가 방한해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주최사 ㈜하이파이클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대표 디지털 음원 플랫폼 멜론과의 스폰서십을 바탕으로 음악과 오디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No.1 디지털 음원 플랫폼인 ‘멜론(Melon)’과 함께 진행하는 만큼 더욱 퀄리티 높은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디오쇼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제22회 한국골프종합전시회(KOGOLF 2017)’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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