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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종 한국예총광명지회장 취임식 가져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지회가 제7.8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2017년 2월 28일(화)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졌다.
이용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통연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승복 수석부지회장의 내빈소개가 이어졌다.
광명시 양기대 시장, 이병주 시의장, 박승원 도의원, 김정호. 나상성. 고순희. 이영호. 김기춘. 김익찬. 조화영. 이길숙 시의원, 최복후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유상기 광명예총 신임 자문위원장, 안산시 김용권 예총지회장을 비롯향 사진작가협회 김용환 경기지회장을 비롯한 많은 사진작가들이 축하내빈으로 참석하여 장내를 가득 메웠다.
1991년 설립이후 제7대 지회장을 역임한 임웅수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8년이란 시간을 돌이켜보면 많은 어려움과 극복해야할 일들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함께해주신 많은 예술인과 공직자들의 이해와 소통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제 하늘에 높이 떠 있는 연이 잘 날을수 있도록 얼레를 잡은 김유종 회장님께서 음악,미술,국악,사진 등 9개 협회를 잘 이끌어 서로 융합과 협치를 통해 가셔야 할 것입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의 정신이 주최가 되어 함께 하신다면 광명동굴과 더불어 관광도시 광명! 문화예술도시 광명의 문화예술이 꽃피는 봄을 맞을 것입니다. 저를 도와 함께 지난 8년을 고생한 예총 사무국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며 지난 8년의 여행이 여러분이 계셔 행복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고 했다.
이어서
제8대 김유종 신임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나라마저 어수선한 시국이었지만 이제 남녘에서는 꽃소식이 전해져오는 봄이 눈앞에 왔습니다. 우리 광명예총은 임웅수 전)지회장과 고문님들의 노력으로 1991년 1월 창립이래 27년 동안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는 9개 협회 총회원수가 518명에 이를 정도로 경기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아름다움을 창조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런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가 바로 예총입니다. 지금처럼 사회가 인간의 욕망으로 어지럽고 어려울수록 예술의 정신은 영원히 사회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 예총은 예술이 좋아서 모인 사람들이기에 스스로가 봉사하는 자랑스러운 예술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서 좋은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야 예술인의 위상도 높아질 것입니다. 해서 저는 몸으로 일하고 봉사하는 지회장으로 좋은 광명예총을 만드는데 인생의 마지막 봉사를 하겠습니다.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봉사로서 시민에게 다가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양기대 시장과 이병주 시의장, 박승원 도의원 등 지역대표 내빈들은 “8년동안 고생하신 임웅수 지회장님께 박수를 보낸다. 아쉬움도 남으시겠지만 그 마음을 농악을 위해 힘써 주시고 앞으로 대한민국 국악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김유종 회장님은 공직에 있을 때부터 모나지 않으신 분이다.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예총을 잘 이끌어 광명문화의 르네상스, 광명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 산실이 되도록 만드실 것으로 믿는다.” 며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다.
한편,
이날 김유종 신임지회장으로부터 새 임원들의 소개도 이어졌는데 수석부지회장 김승복, 부지회장 이주형 권순희, 감사 조대식 조현성, 광명예총자문위원회 유상기자문위원장외 25명, 각 협회지부장은 미술 이주형, 국악 권순희, 문인 구영례, 음악 김승복, 연극 오차진, 연예서교원, 무용 조대식, 사진 이영환, 영화 나기수 지부장이 함께 예술을 꽃피워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취임한 신임지회장 김유종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촬영 지도위원, 경기도사진대전 초대작가, 2006년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대통령상, 2012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10걸상 수상, 2015년 제24회 광명예술대상 수상, 2013년~2016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명지부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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