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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세종대·세종사이버대, 밀알콘서트 협력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가 29일(수) 제14회 밀알콘서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대학교 집현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과 정형석 상임대표, 세종대·세종사이버대 신구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밀알복지재단과 세종대·세종사이버대는 오는 6월 23일에 세종대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밀알콘서트를 공동주최하게 된다.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은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에 서고 관객이 되는 국내 최대의 통합음악회로 매년 편의시설 부족과 교통의 불편 등으로 공연 관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초대해 집에서 공연장까지의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개최될 밀알콘서트가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9일(수) 세종대학교 집현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기독교정신으로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1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면서 글로벌 NGO로써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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