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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4월, 새로운 어울림의 맛, 퓨전요리 같은 독특한 문화예술공연으로 충전해
서귀포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이하 서빳)가 4월부터 본격적인 문화충전을 시작한다.
서빳은 하나의 고전적 레시피를 넘어 해체하고 섞고 재조합해서 완전히 새로운 조화를 만드는 퓨전 요리의 독특하고 신선한 맛처럼, 매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매주 선보인다.
4월 1일(토), 2일(일) 오후 2시에 공간기획자 손귤의 현대미술워크숍을 시작으로 14일(금)과 15일(토). 저녁 7시에는 전통음악의 상징인 국악을 젊은 시각, 젊은 에너지로 일상에 공존하는 이야기와 접목시키고, 사회적 기업으로도 활동 범위를 넓힌 퓨전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6인조 국악밴드 ‘나릿’의 “제주바람 쐬러간다”>가 찾아온다.
지난 3월 관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더욱 발전된 형태로 선보일 <버블과 구연동화의 앙상블>(정일권 버블 아티스트, 이경숙 구연동화 작가)이 다시 한 번 신나는 가족 공연으로, 방울방울 버블아트의 신비로움 속에 웃음과 꿈 가득한 구연동화가 감동의 하모니를 보여줄 것이다. 4월 22일(토), 5시, 23일(일) 2시, 4시.
28일(금). 7시에는 전통음악의 새로운 활용을 고민하며 자신의 삶과 상상력으로 이색적 맛을 낸 <박효진 가야금 솔로프로젝트, “이어도, 사나”>로 흥을 고조시키고, 이어 29일(토). 7시부터는 올레 시장의 상인들과 이주민, 관광객 등 각양각색의 개성 있는 사람들이 흥겨운 춤판의 진수를 보여 줄 <올레시장과 함께 하는 미친(美親)댄스파티>로 4월의 절정을 달린다. 지역민과 이주민들의 상생과 화합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파티는 올레시장 상인들이 제주 음식과 술을 제공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서빳의 주요프로그램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창작공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의- 064 738 5855 / 010 5191 1316
공연
* <6인조 국악밴드 나릿 초청공연“제주바람 쐬러간다”>
4월 14일(금)~15일(토) 각 7시. 예매 1만원, 현매 2만원
* <버블과 구연동화의 앙상블 공연>
4월 22일(토) 5시/ 23일(일). 2시. 4시. 예매 1만원, 현매 1만5천원, 단체(10인이상) 8천원
* <박효진 가야금솔로프로젝트 “이어도,사나”>
4월 28일(금). 7시. 예매 1만원, 현매 2만원
* <올레시장과 함께하는 미친(美親)댄스파티>
4월 29일(토). 7시. 예매 1만5천원, 현매 2만원 (음식, 주류 무료제공)
전시 및 워크숍
* <아트 워크숍 “공간기획자 손귤과 함께하는 현대미술기행”>
4월 1일(토), 2일(일). 2시-4시. 회당 15명 내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참가비 5,000원)
* <전시 EXHIBITION>
손귤의 현대미술전 2월 27-4월 27일.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서귀포시 중정로 76번지. 하나의원 지하)
문의- 064 738 5855 / 010 5191 1316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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