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증등부 각체급별 경남대표선수
박초휘선수와 무창태권도 지도자
제 46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경남교육청대표 태권도선수 최종선발전이 지난 1~2일 이틀간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초.중등부 남녀 316명이 출전한 이날경기는 도교육청 관계자의 관심아래, 미래의 꿈나무를 키워내는 많은 지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해 한해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위해 한치의 양보도 없는 열띤 경쟁으로 경기장은 뜨거웠다.
도 협회 관계자는 이날 선발된 선수들의 기량이 지난해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하며, 올해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높은 기량으로 관심을 받은 여자초등부 -46kg에 참가한 마산 팔룡초등학교 박초휘 선수는, 어려운 가정환경과
나쁜시력을 극복하고 지도자의 특별한 지도로 경남의 1인자가 되었다.
이 선수를 발굴한 마산의 무창태권도장 지도자는 이미 훌륭한 선수를 다수 배출했고,
전국 입상을 많이 한 지도자로 유명한 태권도장이였다.
다음달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상위입상을 목표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이 선수가 기대가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