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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밴드 나릿 “제주 바람 쐬러 가자” 국악에 스토리를 입혀 새로운 국악 콘텐츠로 흥 돋우는 서빳 초청공연
전통의 뿌리가 다시금 나리기를, 전통의 꽃송이가 다시금 만개하기를 바라며
국악의 뿌리 위에 잎과 줄기를 키우며 각양각색 꽃을 피우고 있는 국악 밴드 <나릿>이 오는 4월 14일, 15일 오후 7시,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김백기대표)를 통해 제주도민을 만난다.
국악 밴드 <나릿>은 팀원 전원이 주최가 되어 예술 활동을 도모함은 물론
2013년 소셜 벤처 경연대회 참가를 계기로 예술인의 사회적 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4년에는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단 창업 팀으로 선정되어 지역 재생을 위한 문화 콘텐츠‘령 바람 쐬러 가자’를 기획 제작하는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보급을 통해 지역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 학습 및 인식, 나아가 전통 예술의 저변 확대, 젊은 국악인의 정체성 확립, 무대 기회,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제주 이야기와 공명하며 “제주 바람 쐬러 가자”라는 제목으로 제주 관객들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하며 공연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한다.
<나릿>은 스토리를 가진 차별화 된 보이스, 피리, 해금의 어쿠스틱 국악연주와 더불어 기타, 피아노, 드럼등 현대악기가 어우러져 개개인의 기량과 악기의 특성을 최대화하였고 전통에 바탕을 둔 각양각색의 창작곡으로 관객과 호흡하고 어울리며 진정 울림 있는 공감의 무대를 펼쳐보일거라고 전했다.
국악 공연에 관객이 없으면, 직접 찾아가면 되지!! 라고 주저 없이 국악 버스킹도 즐겨 하는 <나릿>이 이번 제주에서는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에서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
공연 사전 예매자 중 5인을 추첨, 플레이 케이팝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하고 있다.
나릿의 바램
전통의 뿌리가 나리기를 바란다.
다시금 전통의 뿌리가 나리기를 바란다.
설설이 나리어서 아름다운 뿌리가 더욱 단단해 지기를...
송이송이 마다 풍성한 잎과 줄기 따라
전통의 꽃송이 만개하여 피어나기를 바란다.
<공연 정보>
4월 14일(금)~15일(토) 각 7시. 예매 1만원, 현매 2만원
문의 : 064 738 5855 / 010 5191 1316
예매 계좌 (농협) 301 0170 0175 81 예금주 :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김백기)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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