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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이 태어났어요!
도롱뇽이 살고 있는 ”만삼이네 마을”
등록날짜 [ 2011년03월09일 20시42분 ]


경칩을 지나면서 수많은 생명들이 봄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만삼이네 도롱뇽 마을' 에도 생명이 탄생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찾는다.
도롱뇽 알과 개구리알을 보면서
어른들은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들은 신기함으로 초롱한 눈망울이 더 빛난다.

그러나

아무리 내가 가지고 싶어도
아무리 내가 만지고 싶어도
우린 눈으로만 지켜봐 주어야 한다.

그들과 함께 오랜시간동안
생명의 숲을
생명의 땅을
지켜나가려면
우리가먼저
저 생명들을 지켜 주어야 한다.
우리가 먼저....

그들을...

지켜주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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