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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에서 만나 뵈었던 심우성 선생님 많은 연세에도 당당하시다
등록날짜 [ 2017년04월19일 01시09분 ]

일시; 2017년4월15일(토)오후17:30
 장소: 경기도 탄현면 성동리 674 통일프라자201호



꼭 다시 만나고픈 극중에서 만나 뵈었던 심우성 선생님
내게는 새로운 문화예 은 종교와 샤모니즘,토템니즘을 떠나 우리의 죄인들과 만나러 가보시려우
심우성 선생이 ‘넋전춤’은 이렇게 시작이 된다 불가의 ‘전춤’과 무가의 ‘넋춤’을 합쳐 ‘넋전춤이라 하며
법당 또는 굿판에서 행해지던 종이 의례예술을 발굴하여 무대에 올려졌다고 한다 .
28년간 공연을 해오며 처음에는 인형극의 한 부분으로 넋전을 등장 시키던 것이 차츰
그 범위가 넓어져 지금에 이르러는 넋전만으로 종이 인형극, 종이각시(인형) 춤을 하고 있다.
의식을 행하는 여러 곳의 다양한 전을 가져와 줄거리가 있는 극으로 구성한 것이다.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 콘텐츠인 넋전을 활용하여 넋전춤, 종이인형극 등으로 제작 보급함으로써 새로운 한류 문화 콘텐츠로 육성했다고 한다. 한지 인형으로 풀어내는 넋전춤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를 표출하고,
극적으로 유희적이며 증흥성이 뛰어난 전통 굿의 핵심들을 구상한 넋전춤은 많은 느낌을 주었다
공연이 끝날 때까지 심우성 선생님께서는 온 몸의 떨림과 흔들림에서 받은 감동을 이글로서 표현을 할 수가 없었다
그 후 1년 만에 심우선 션생님과의 만남은 우연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록을 남겨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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