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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리아(aporia) 사진연구회” 6人의 작가 세미갤러리 초대전 연재1.
답십리동 766에 위치하고 있는 세미갤러리(관장 여운미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회장)에서는 아포리아(aporia) 사진연구회(회장 정태만) 회원사진을 초대하여 기획초대전을 지난4월18일부터 5월1일까지 개최하고 18일 오후 갤러리 앞 라운지에서 흥미 있고 색다른 개막 리셉션을 진행하였다.
이날 개막 리셉션에선 김덕 교수의 섹스폰 연주를 비롯하여 장대비의 가수 정윤승 양의 흥겨운 공연도 펼쳐졌고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의 고문 이재명치과 원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들이 축하차 방문을 하였고, 이 지역(동대문구) 중견사진작가인 권오형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를 비롯하여 한국사진방송의 권순일 고문과 정영남 김미현 윤우명 작가 등 많은 중견작가들이 초대전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다.
미국사진작가협회 PSA 한국지부를 겸한 Aporia회는 유건식,김석은,김예랑,유경석,정태만,한용길 작가 등 한국사진방송 국장급 대표사진가들로 이루어진 철학적 사유의 기치를 내걸고 1년 전 쯤 출범한 사진동아리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회엔 작품 제목부터 아포리아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독창적인 작품들을 골라 출품하였는데 이 동아리 고문인 유건식 작가는 ‘束 浴 樂 崇 望 속에 살다’ 란 제명으로 의식 속에 내제된 직관을 관통하는 형이상학적인 작품을 출품하였고, 유경석 작가는 悠悠自適을 테마로 느림의 미학을, 한용길 작가는 夢中復夢으로 ‘아 양수리 연작’을 작화하였다. 외에도 김예랑의 ‘침묵’과 김석은 작가의 자연 속에서 ‘영혼의 종착점’을 찾는 작업을 하여 관람객의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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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리아(aporia) 사진 연구회” 라 하기로 했어요.
부르기에 그런대로 멋져 보이지 않습니까?
전 후 좌 우 위 아래가 꽉 막힌 상태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나요?
알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지요.
어차피 길이 없으니까요.
현 상황을 직시하고 있는 몇이서 뭉치기로 했습니다.
이걸 한번 부셔볼 양으로요.
잘 안되면… 자폭하면 되겠지요.
이게 가장 쉬운 해결책일 수 있으니까요.
이제부터 미움을 받을지도 몰라요.
미움을 받으면서 크는 아이가 잘 될 수도 있잖아요.
싸움을 걸어올지도 몰라요.
그러면 대적해야지요. 한바탕 붙어봅시다. 흥
무시 당할 수도 있지요. 개 무시. 그건 간단해요.
우리도 무시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사실은 모든 문제가 우리 안에 있다는 거죠.
우리가 이름을 그렇게 지었으니까요.
우리 속에 맺혀진 매듭부터 풀어야 해요.
우리 스스로의 모순을 인정해야 해요.
우리만의 힘으로는 풀 수 없다는 것도 알아야 해요.
또 궤변도 늘어놓아야지요.
모든 것을 다, 한 번에 해결하기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자각하고 서로 토론하고 고민하며, 다 같이
다 함께 난관을 극복하고자 애써보는 소용돌이의 시작점으로 삼고 싶습니다.
Aporia
철학적: 하나의 의문에 대하여, 서로 모순되는 두 개의 결론이 나오는 일
일반적: 해결이 곤란한 문제
작품리뷰는 회장 정태만 작가의 ‘The development of a work’ 작품을 먼저 소개한다.
작가노트
The development of a work
카메라를 잡은지 세상이 세번을 넘게 돌았다
그 세월 만큼 아직도 혼란의 연속이다.
기본을 무시한체 현란한 색과 기능에 길 들여지고
머리는 상상을 중단하고
가슴이 아닌 눈과 귀로
발품도 팔지않고 뛰어난 작품을 기대했다
너무 많이 멀리에 와 있다
설레이는 가슴도
스스로에게 감동도 느끼지 못한다
돌고 돌아 다시 그 자리에 돌아와있다.
진한 암실의 약품냄새가 그립고
사각 거리는 필름감는 소리가 그립고
암흑속에서 착각 착각 나를깨우는 초침 소리가 아직도 들린다.
젊은 생각과 상상 !
나의 작품이라고 막내가네로 우길수 있던 자심감
한없이 기다리던 시간
두고온 시간
젊은 그 시절의 나를 다시 만나 본다
1980년대 작업 중 일부
Hasselblad 503cxi (Kodak T-MAX100 FILM)
by 정 태 만
정태만 鄭泰滿 Jeong taeman
단국대학교 법정행정학과
사진경력
1981년 YMCA 103기로 사진 입문
1983년 YMCA 종합전 유네스코회관
1985년 유네스코회관 기획전
2012년 The 5th 5x7 chungmuro photo exhibition 2012
12.15~2013년 1.8 골목은살아있다 chungmuro photo Festival
2013년 Seoul photo exhibition 랑 2013
2.23~2.28 끝이아닌 시작 광진나루아트센터
2013년 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12.11.~12.17 인사동 가나아트센터
2013년 제3회 한국리얼다규사진가회 VIEWPOINT 다큐의 틀 展
12.25~12.31 인사동 경인미술관 1관
2014년 대한민국 국회초대전 웅비하는대한민국 그러게 말이다
2.12~2.21 국회의원회관 신관로비
2014년 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10.8~10.15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2015년 한 체코 수교25주년 기념 초대전
8.18~08.19 서울시청 로비
2015년 제4회 한국리얼다규사진가회 핸드폰전사진전 (빠른세상,천천히보기)
10.7 -13 TOPOHAUS Art senter
Hasselclub Exhibition
2011년 4: Square hasselclub photo exhibition
7.13~7.19 관훈동 TOPOHAUS
2012년 The 5th hasselclub photo exhibition 2012 Take
9.6~9.10 켈러리 이룸
SOLO Exhibition
*2011년 Foreshores SOLO Exhibition
8.3~8.9 관훈동 TOPOHAUS
2014년 Hear the wind sing SOLO Exhibition
4.03~4.16 켈러리 이룸 초대전
2015년 SOUNDS OF NATURE SOLO Exhibition
9.01~10.10 힐리언스 선마을 초대전
사진활동
(전)Hyundai photo club 회장
(전)한국리얼다큐사진가회 회장
Hassel club 운영위원(스웨덴 HASSELBLAD AB,Official User Group인증)
한국사진방송 국장/작품심사위원
PSA(photopraphic socicty of America) korea Aporia 사진연구회 회장
2013년 대한민국 국제포토페스티벌 운영위원
2014년 한국사진방송 사진년감 출판기념회 및 대한민국 국회 초대전
"웅비하는대한민국 그러게말이다" 운영위원장
국가권익위원회 사)청렴코리아 미디어 홍보단장
수상
2014년 제2회 대한민국 예술문화공헌대상 수상
2016년 세계한류대회 고객만족대상 (대한민국 GLOBAL 고객 만족대상)
춭판 및 작품소장
Hear The Wind Sing (정태만 사진집) 출간
chungmuro photo festivel 골목운살아있다 공저
대한민국 기록물등제 국회소장 (제목 한)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영구전시
(주) 대웅제약, (주)힐리언스 사)세계 미술협회 힐리언스 선마을, 개인 소장가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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