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FIC 컨벤션에 참여하려는 참가자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 ⓒAFIC 제공
[한국사진방송 = 이대웅 기자]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피트니스 컨벤션으로 자리잡고 있는 AFIC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AFIC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AFIC은 '아시아 피트니스 컨벤션'으로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최고의 프리젠터 강사진으로 구성된 피트니스 컨퍼런스가 열린다. 하반기에는 컨퍼런스 뿐만아니라 뷰티와 피트니스의 콜라보레이션인 뷰티니스스타 선발전과 피트니스산업전, 요가 대회, 각종 포럼 등이 열리는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행사이다.
(사진) = 강사의 수업을 보며 동작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는 AFIC 참가자들 / ⓒAFIC 제공
AFIC은 대한민국 최고 피트니스 컨벤션이라는 문화를 정착함과 동시에 피트니스 융복합 화합의 장을 만들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피트니스 컨벤션으로 한단계 도약하고 있다.
올해는 'A successful harmony fitness!' 이라는 슬로건으로 컨퍼런스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실전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강의를 32인의 YOGA, PILATES, REHAB & THERAPY, FITNESS MARKETING, PT & GT, FITNESS & BODYBULDING 등 6개의 파트 분과별로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젠터들이 명강의를 진행하였다.
(사진) =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의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 ⓒAFIC 제공
특히 이번 AFIC부터는 유투브 'AFIC' HTV 채널을 통해 국내 최초로 컨퍼런스에서 라이브방송 되었으며, 모든 강좌의 영상을 촬영하여 프리젠터의 인터뷰를 편집해 차후 참가자들이 다시금 리뷰해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또한 강의 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체크하여,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참고할 설문조사도 진행되었다.
한편, 매년 해가 거듭될 수록 더 많은 참가업체가 AFIC과 함께하는 가운데, 외교적 마찰로 중국과의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특별히 중국에서 바이어가 AFIC에 참석해 대륙 진출도 눈여겨 보고 있다.
(사진) = AFIC 조직위원장인 전은영 회장 / ⓒAFIC 제공
AFIC 전은영 회장은 "경기침체와 사회적으로 어수선 함에도 불구하고, 8개의 컨퍼런스룸은 배움의 열정으로 충만한 참가자들이 가득 메워줬다"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AFIC을 통해 모든 장르의 피트니스인들과 프리젠터, 업체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되고, 대한민국 피트니스계의 미래를 밝히는데 기여하여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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