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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원 아나운서의 탁월한 진행 많은 경매작품낙찰, 28번째 재능기부 나눔&갤러리콘서트 연재3.
심소원 아나운서의 탁월한 경매진행으로 이상봉 디자이너, 사진가 정태만, 김석은 작가의 작품 등 많은 작품들이 낙찰되어 짭짤한 기금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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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세계미술작가협회(이사장 여운미)와 공동으로 ‘28번째 재능기부 나눔&갤러리콘서트’를 28일 오후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개최했다.
심소원 김현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상봉 디자이너, 죽전 구석고 화백, 무강 박창로 화백, 이제훈 화백, 김세정 화백, 서봉남 화백, 김영연 서양화가, 최상귀 디지털아티스트, 김은경 작가, 김춘화 작가, 김현숙 작가, 박경범 작가, 손재희 작가, 송진영 작가, 여운미 작가, 정해광 작가, 사진가 정태만 김석은 작가 등이 작품을 쾌척했다.
이날 재능기부 콘서트에는 가수 여행스케치, 이철식, 이창환, 양영희, 양재동, 현동현과 뮤지컬 배우 박철호, 소프라노 서경희, 국악인 양슬기, 걸그룹 비타민엔젤 등이 열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사회 재능기부로 나선 심소원 아나운서는 이재명 치과원장, 백두옥 전 서울중소기업청장, 전병태 전 건국대 충주캠퍼스 총장, 조인현 코스모토 회장, 유준식 체리쉬 회장, 허달욱 다빈 대표, 황병훈 주인프래너스 대표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작품 경매 이벤트에서 많은 작품이 낙찰되게끔 탁월한 진행솜씨를 발휘하여 관계자들을 흡족하게 했다.
한편 사진작품을 쾌척한 정태만 작가는 기부한 작품이 갤러리에 팔려나가 매우 기쁘다고 말했고 김석은 작가의 작품도 독지가의 손으로 전달되었다. 최세규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문화예술시장을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에 희망과 꿈을 전파하는 재능기부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한국사진방송 정태만 국장(자료촬영 재능기부)
동영상 촬영: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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