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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이성열 5타점 두산승리
등록날짜 [ 2011년03월12일 22시41분 ]
2011년 3월 12일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4개도시에서 개막되었다.
제주에서는 KIA와 넥센이 대구에서는 두산과 삼성, 부산에서는 SK와 롯데 그리고 LG와 한화는 대전에서각각 시범경기를시작했다.

대구에서 벌어진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서는 두산이 1회부터 윤성환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뽑아 내면서 3득점 하면서 기선을 잡았고  두산의 용병투수 니퍼드는 4이닝 동안 삼성타자를1안타 1실점으로 막으면서 좋은 출발을했다.
이 경기에서 두산의 이성열은 1회 2사에서 안타로 2타점을 올렸고 8회에는 권혁을 상대로 쓰리런 홈런을 치면서 5타점을 올리면서 6:1 승리를 이끌었다.

제주에서 열린 KIA와 넥센의 경기에서는 10회 연장 승부치기까지 가서 KIA가 4:3으로 넥센을 꺽었고 LG는 6:4로 한화를 이겼고 롯데는 11:5로 SK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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