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폭침 1주기, 순국용사를 추모하며..
아! 어찌 잊으리! 천안함 해군 46인의 전우들이여!
용감무쌍하던 전우들이여!
당신들의 육신은 한줌의 재가되어 이 나라위해 할 일은 다 했노라!
우리국토 한반도 서해바다를 지키다 나라위해 목숨받친 전우들이여~
공기도 없는 차디찬 깊은 바닷속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워 했던가~
사랑하는 전우들이여~ 다시는 볼수 없구려~
넋이되고 산화되어 가신 님들을 추모하는 그 슬픔 달랠길 없어...
흘러내린 눈물~ 얼룩진 자국위에 46인의 전우이름을 새겨봅니다.
당신들의 운명은 짧았지만 나라위해 목숨받친 그대들의 정신은 지금도 살아있노라
천안함 해군 46인의 용사들이여! 전우들이여!
나라위해 몸받쳐 싸웠으니 못다이룬 자유와 평화 그리고 나라사랑은 살아있는
후세들이 반드시 이루어 주리라...
결코 잊지못할 그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기리 빛나리...
2010년 3월 26일 북한의 극악무도한 무력도발로 꽃다운 나이에 전사하신
46인의 천안함 장병들을 가슴깊이 추모하며
우리는 결단코 소중한 젊은장병들의 목숨을 앗아간
악의축인 북한을 용서치 않을것입니다.
(천안함 사건의 개요)
서해 상에서 벌어진 대한민국과 북괴군과의 사이에서 벌어진 전투로,
지금까지 총 다섯 번의 충돌이 있었다.
제1연평해전 - 1999년 6월 15일,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벌어진 전투.
제2연평해전 - 2002년 6월 29일,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벌어진 전투.
대청해전 - 2009년 11월 10일, 대청도 인근 해역에서 벌어진 전투.
천안함 피폭 사건 -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PCC-772 천안함
연평도 포격 - 2010년 11월 23일, 북한군이 해안포를 이용해 대연평도를 포격.
천암함 침몰사건은
피폭후 침몰과정에서 승조원 104명 중 58명이 구조되었으며 46명은 실종되었다.
이후 실종자 수색과 선체 인양으로 40명이 사망자로 확인되었으며 6명이 실종자로
남아 있다.
북한의 저의 및 전망
현재 김정일의 건강상태는 정상이 아니라고 알려져 있고,
북한 내부적으로도 힘겨운 시기로서. 군부나 정치권엘리트층에서 딴생각을 못하고
체제결속력을 유지해 정권을 계속 유지해나가는 원동력으로 삼으려는 시도일수있다.
해상에서 무력충돌은 극단적으로 갈 확률이 높다.
역설적으로, 이런 점때문에 우리로서나 북한으로서 어느 선을 넘기가 어렵다.
허나, 북한은 항상 이런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미국과의 협상전략에 이용하거나
한국내부의 분열을 만드는등 다목적 포석으로 이용해 갈것이다.
* 천안함 현장 추모 :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천안함 방문추모 신청) <-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