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부산광역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출입국관리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2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 한마당이 5월20일(토)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어울 마당 행사는 역대 최다 세계40개국 125개 단체에서 참가해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와 더불어 국내 및 해외 자매도시 초청공연, 글로벌홍보관, 마켓, 체험관,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세계 각국의 문화와 풍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또한 세계 음식 문화도 맛보고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부산 팸투어에 초청된 19개국 31명의 주한 외국인 대사와 부인들이 참석해 이번 행사를 더욱 빛냈으며, 서병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울 마당 행사는 각 나라, 도시를 방문하지 않고도 세계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부산 최대의 글로벌 가족 축제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전 세계인이 다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