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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유경석 사진전 경인갤러리에서 열려
5월24일부터 경인갤러리 아틀리에에서 유경석 개인전 ‘그곳에 가면’이 열리고 있다.
24일 오후 진행된 개전식엔 양재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 이사장을 비롯하여 연세대 사진마을 동문들과 한국사진방송 이종생 작품연구소 부소장, 이용만 촬영여행국장 등 많은 지인들이 모여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유 작가는 연세대 사진마을 양재헌 지도교수에게 이번 전시회를 기회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운의 열쇠증정식을 진행하였고, 양 교수는 함께 사진하면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사진촬영에 임한 유경석 작가에게 많은 애착을 느꼈다며 치하하였다.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아프리카 여행을 하면서 느낀 감상을 표현한 작품들로 “태초의 모습과 현대문명이 어우러진 대륙 아프리카의 태초의 모습과 물보라의 무지개가 어우러진 빅토리아 폭포, 몇광년 동안 빛났을 별빛을 목도한 감동이 희미해질 무렵 인간의 오만한 문명에 기대어 회상을 하겠다.”는 것이 작가의 의도였다고 했다.
한편 유경석 작가는 주)주영스틸 대표를 역임하며 틈틈이 카메라를 잡고 창작에 임하며 미국 PSA 회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한국예술사진인연합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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