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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벅수)를 찾아서 - 신안군 도초면,비금면
등록날짜 [ 2011년03월16일 21시32분 ]
* 장승이란? -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  벅수라고도 부르는 장승은 마을입구나 길가, 사찰 입구 등지에서 이정표로, 마을 사람들에게는 마을의 수호신, 수문신(守門神)으로, 신앙의 대상으로, 또는 마을 간의 경계표로 흔히 볼 수 있는 푯대이다. 보통 쌍으로 세워져 있고 천하대장군 (天下大將軍), 지하대장군 (地下大將軍), 천상대장군(天上大 將軍),지하여장군 (地下女將軍) 등과 같은 명문이나 거리표시 등에 대한 명문이 새겨져 있다.  우리나라 중부이북 지방은 나무장승이 많고, 대부분 사모(벼슬아치들이 쓰던모자)를 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부이남지방에는 대개 돌장승으로 벙거지를 눌러 쓰고 눈이 툭 불거진 모양이 많다. 장승의 명칭은 장승, 장성, 장신 으로 부르는곳이 많고, 그 다음은 벅수 벅시등으로 불린다.
* 장승의 기원 - 남근숭배에서 유래 되었다는 설과 사찰의 경계표에서 나온것이라는 장생고표지설, 솟대, 선돌, 서낭당에서 유래된것이라는 고유민속기원설이 있다.
* 장승의 종류 - 사용된 재료에 따라 목장승과 석장승, 복합장승으로 나눌 수 있다. (한국 장승 문화원 글 참고)

 도초도, 비금도로 가는 뱃길에서





도초면 궁항리 석장승



도초면 고란리 석장승



외남리 외상마을 석장승



비금면 내월리 석장승



요즘 간재미회가 일품인데...간재미 철인가 싶었다.

섬의 응급환자를 실어 나르는 소방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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