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아트부산 2017 전시회가 6월2일(금) - 5일(월)4일간 벡스코에서 16개국 170여개 갤러리에서 4,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올해의 아트부산2017 에는 국내 유수의 화랑들이 대거 참가하였고,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가나아트, 아라리오 갤러리, 이화익 갤러리 등 한국을 대표하고 세계무대를 상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국내 갤러리 115개가 참가하였고, 특히 올해는 학고재, PKM 갤러리, 갤러리2,갤러리 엠 등이 새롭게 참가해 아트부산2017을 더욱 빛내주고 있다.
그간 아트부산은 해외 갤러리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는데, 올해는 프랑스 파리에 본점을 둔 갤러리 페로당(Galerie Perrotin)이 처음으로 참가하고 지속적으로 아트부산에 참가해온 중국, 상해, 홍콩, 싱가폴의 펠램 갤러리(Pearl Lam Galleries), 일본 동경의 토미오 코야마 갤러리(Tomio Koyama Gallery) 등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갤러리들이 함게 참가해 아트부산의 미래를 밝게 해 주고 있다.
또한, 아트부산2017은 2015년부터 시작해온 설립 5년미만의 젊은 갤러리 후원 프로그램인 “S-부스" 섹션을 운영한다. 40세 이하의 1인작가 전시로 이루어지며 올해는 총 10곳의 ”S-부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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