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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제13회 부산국제무용제가 6월2일(금) - 6일(화)5일간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한국을 포함 15개국 46개 단체에서 56개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산 출신의 세계적인 발레 스타들의 몸짓으로 미리 선보이는 기획공연 “부산을 빛낸 세계 발레스타전”이 보다 친근한 몸짓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또한 “세계민속무용의 밤은 글로벌 시대, 부산에서 살아가는 각국의 다른 문화인들이 서로의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는 가운데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고 있다. 각국의 현대무용과 발레뿐 아니라 민속, 전통 무용 등이 함께하는 부산국제무용제는 바다와 하늘을 배경삼아 전 세계의 춤을 펼쳐내며 소통과 공감있는 공연예술 페스티벌로 부산국제무용제는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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