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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부산 송도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부산의 새로운 즐길 거리로 재탄생된 송도 해상케이블카가 6월20일 개통 예정으로 지금 막바지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대원플러스그룹이 665억의 공사비를 들여 복원 사업을 추진해 “부산에어크르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하게 된다.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1988년 운행이 중단된지 29년 만에 다시 복원 되었으며,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총길이 1.62Km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 8인승 39기로 운행된다. 요금은 일반 캐빈 15,000원, 크리스털 캐빈 20,000원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11,000원에서 15,000원으로 책정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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