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3시 30분, 인천약산초등학교 한마음 교육관에서는 인천시교육청 '약산영재학급' 개강식이 열렸다.
영재학급에 선발된 학생 115명과 학부모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에 선바로딘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 분야에 영재성이있다고 판단되는 4학년 아동들 대상으로 4단계에 걸친 선발고사와 면접고사를 치렀다.
이 과정을 거쳐 올해에 115명이 선발되었다.
학생들은 창의적 문제 해결 향상을위한 과학, 수학 영재 교육과정에 편성되어 캠프와 현장 체험학습 등의 체험기회를 통하여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우수한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
여기에 바른 인성과 지도자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봉사활동과 리더쉽 교육도 받게된다.
약산 영재학급은 지식 기반 사회에서 단순한 지식의 전문가가 아닌 새로운미래를 창조할 인재를 길러내는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수학, 과학에 재능이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어 그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적절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창의적인 과제와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며 잠재력을 충분히개발하여 성공적인 수학자 및 과학자로 성장할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편성되었다.
개강식에서 정병룡 (인천약산초등학교)교장은 " 늘 왜? 라는 의문을가지고 다른 시각,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창의력을 향상 시켜 나갈 수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말 하고 1년의 과정동안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축사에서 심연기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과장은" 열심히 공부 하는 것도 좋지만 상대방을 배려하고 부모를 공경할줄 아는 바른 인성을 함양한 전인적인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 고 당부했다.
▲영재학급 담당 교사를 소개하고 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병룡 약산초등학교장의 모습이다.
▲영재학급에 선발된 학생들이다.
▲참석한 내빈의 모습
▲심연기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장이 '축사'를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