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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꾀 벗겨야제 무신 여자들만 발가벗겨놓고...어느 촌로의 불평.
풍성한 이야기 남기며 역사의 한 장을 연 경남지사 누드촬영회, 연제1.
6월17일, 18일 양일간 농업회사법인 주)곰실 주최, 한국사진방송 경남지사(지사장 이상준) 주관, 사진영상 전문 함양 곰실테마파크에서 열린 누드촬영 및 일반 촬영회가 전국에서 모인 수 백 명의 전문 작가들의 열화 같은 성원으로 풍성한 화제를 남기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수백명의 작가들로 하여금 누드삼매경에 빠지게 한 17일엔 유덕재 곰실 대표님, 김종섭 사장님, 임창호 함양군수님, 임재구 의회의장님이 방문하셔서 행사의 성공을 축하여주었으며 한국사진방송 경남지사 이상준 지사장을 비롯하여 서대수 사무총장 등 회원들이 팔 걷어 부치고 억척같이 행사 뒷 치닥거리를 하였고, 최진규 총감독과 윤종태 보도국장, 김점태 회원이 촬영지도위원은 Nude model 유진, 김수정, 페르난도 양을 적절히 배치하여 주옥같은 작품을 만들어내었다.
사실 테마파크가 완성된 것이 아니라 시작단계에서 산비탈을 벌겋게 깎아낸 흙더미 외엔 사진촬영 소재는 전무한 상태였다. 그러나 최진규 작가 등은 비닐 막 한 장으로 멋진 연출을 하여 큰 박수를 이끌어내었고, 아직 채 피지도 않은 해바라기 등을 절묘하게 이용하는 센스를 발휘하였다.
이번 촬영회는 금상상금 200만원을 비롯하여 푸짐한 상금이 걸려 있어 좋은 작품은 아래 홈피로 출품하시면 되고 별도의 출품료나 촬영 참가비가 없음을 알립니다.
http://koreaartgn.com/ (다음에서 한국사진방송 경남지사 검색하시면 사이트 열림)
* 더욱 자세한 전화문의는 010-4844-2850 사무국장 서대수 님께 하시면 됩니다.
한편
이날 인근 마을에서 오셨다는 작업복 차림의 구경꾼은 평생 최고의 구경을 하였다며 연신 싱글벙글... 그에 반해서 역시 인근에서 오셨다는 몇몇 노파들은 “남자도 꾀 벗겨야제 무신 여자들만 발가벗겨놓고 머 하는지 모르겠네” 라며 얼굴을 붉히기도...
이날 서울에서 오전 6시40분경 혜화동 로터리를 출발한 서울팀이 10시경 산골 마을로 들어서자 도로 양편으로 수많은 승용차들이 길게 꼬리를 물고 이어져 이곳이 행사장임을 바로 알게끔 많은 곳에서 사진작가들을 태운 차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사진방송 서울 본부팀은 불과 10명도 채 되지 않아 자칫 함양여행이 무산될 번 하였으나 숨은길 여행사 전사현 사장님께서 손수 25인승 대형 리무진 버스(의자가 침대칸으로) 몰고 오셔서 우리 일행을 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전격 협찬을 하셨다. 더구나 돌아오는 길엔 늘봄가든에서 럭셔리한 정식까지 제공하여 일행을 크게 감동시키기도...
* 이날 크신 배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정원숙(한국사협 촬영지도위원) 작가께선 온갖 웰빙 야채를 끊임없이 제공하여 회원들의 피로를 들어주기도..(큰 박수)
* 누드작품은 한국사진방송-보물창고 난에 연재합니다.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11&flashMen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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