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마추어의 힘, 2017 부산국제사진제(BIPF) 22일 스태프들 차별화된 전시회 준비하기로..
오는 9월2일부터 9월17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2017부산국제사진제(BIPF)” 조직위원회는 6월22일(목) 스태프들을 소집하고 국내 여타 국제사진제들과는 차별화된 전시회에 역점을 두고 전시회 준비를 해나 갈 것으로 보인다.
BIPF에서는 우선 기획전을 통해 랄프 깁슨, 미장센 포토의 창시자 베르나르 포콩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있으며 특히 다른 국제전과 달리 공모전에 역점을 두고 국내유수의 작가들의 작품이 많이 출품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자유전, 공모전, 세미나 등 다양한 전시회와 부대행사를 심도 있게 펼쳐 아마츄어 사진가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한편
2017 부산국제사진제(BIPF)의 참가시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피 http://www.bipf.kr/ 를 참조하시면 되고 이 행사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일꾼들의 면면이다.
○ 고문
- 문진우, 정봉채, 진동선
○ 자문
- 유재중, 신현무, 황보승희, 최영진
○ 조직위원
- 김두익, 김미애, 김준길, 문금영, 백성욱, 임현숙, 정원규, 최원락, 최상선
○ 집행위원
- 집행위원장 최장락
- 부집행위원장 김호세
○ 사무실
- 사무국장 원신희
- 총무부장 정계행
○ 홍보대사
- 박상원
○ 예술
- 최원락
○ 홍보
- 임현숙
○ 기록
- 김두익
○ 프린트
- 구주환, 이동근, 윤창수
또한 인사말씀을 통해 이 사진제의 면면을 더욱 심도 깊게 엿 볼 수 있다.
***
대상에 생각을 더하고 감정을 입히고 상상력을 발휘하니 취미로 시작한 사진이 예술이 되었다.
부산국제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는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이야기 입니다. 곰곰이 들여다보면 그들에게는 평범하지 않는 사진에 대한 열정이 있습니다. 그들은 사진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대부분 자신의 직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지만 사진이 주는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찾아 열정을 다하는 분들입니다.
사진에 대한 열정은 하나의 에너지원이 되고 그것이 모이니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 가는 힘이 되었습니다. 이들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열정을 교류와 소통으로 구체화하여 응집된 에너지를 포토마추어의 힘이라고 이름 붙여 보았습니다. 그리고 2017년 부산국제사진제는 그들이 예술을 지향하는 사진가로서 자신이 서있는 위치와 나아가는 방향을 찾아가는
“ Where am I ? "
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해서 더 나은 다음을 준비하려 합니다. 많이 찾아와 주시고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산국제사진제 조직위원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