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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최강자가 온다, 독일 정상급 실내악단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내한
- 오는 7월 7일(금)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개최
- 바이올리니스트 타티아나 사모일,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 협연
공연일시 | 7월 7일(금) 오후 8시
장 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관 람 료 | R석 6만원, S석 4만원
공연시간 | 100분
관람등급 | 취학아동 이상 관람
예 매 | 마포아트센터, 인터파크
문 의 | 02) 3274-8600(내선1번)
주 최 | (재)마포문화재단, 브라보컴
마포문화재단 프리미엄 클래식 시리즈 중 세 번째 프로그램인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 내한공연>이 오는 7월 7일(금) 관객들을 찾아간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 프로젝트>와 베토벤 교향곡 5번과 7번을 연주한 <베토벤 운명>을 잇는 세 번째 공연으로,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모차르트의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는 영국 BBC 뮤직 매거진 최우수상, 프랑스 최고의 음반상인 디아파종 도르(Diapason d’or), 2008 독일 최고의 음악상인 에효 클라식(ECHO Klassik) 등을 수상하며 정상급 연주력을 인정받은 실내악 단체이다. 미샤 마이스키, 율리아 피셔, 라인하르트 괴벨 등 대가들과 함께 연주한 바 있다.
모차르트가 아버지의 도시라 불렀던 ‘아우크스부르크’의 음악대사이기도 한 이들은 가보르 혼트바리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타티아나 사모일,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 피아니스트 안가영과 함께 모차르트의 세계로 안내한다.
바이올린 협연자 타티아나 사모일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러시아를 빛낸 대표 아티스트로서 미술과 음악이 조화를 이룬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준 바 있으며,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의 입상자 출신이다.
플루트 협연자 필립 윤트는 KBS교향악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플루트 수석을 거쳐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주립 오케스트라 등의 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 내한공연>의 티켓은 마포아트센터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하다.
“언어가 끝나는 곳에서 음악이 시작된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교향곡과 플루트,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고전주의 음악을 꽃피운 작곡가 베토벤의 교향곡 29번 A장조 K.201은 친숙한 실내악 음악 양식을 활기차고 충동적인 방식과 결부시킨 매우 독창적인 개성을 지니고 있다. 모차르트가 18세 때 작곡한 곡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지에서 받은 영감으로 작곡된 곡이다.
또한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의 협연으로 ‘플루트를 위한 론도 D장조 K.Anh.184’, 바이올리니스트 타티아나 사모일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G장조 K.216’, 피아니스트 안가영의 ‘피아노 협주곡 9번 내림 E장조 KV.271 1악장’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언어가 끝나는 곳에서 음악이 시작된다”는 모차르트의 말처럼 언어 이상의 표현의 영역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 프로그램
모차르트: 플루트를 위한 론도 D장조, K.Anh.184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G장조, K.216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9번, 내림 E장조, KV.271
모차르트: 교향곡 29번, A장조, K.201
● 연주자 소개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
BBC 뮤직 매거진 최우수상과 프랑스 Diapason d’or, 독일 ECHO Klassik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주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는 독일 바이에른 주 남서부에 위치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1990년 설립되었다. 진보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1996년 유럽 경제진흥협회로부터 음악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2016년부터 모차르트의 도시 ‘아우크스부르크’의 음악대사로 활동 중이다. 2009년 지휘자로 라인하르트 괴벨을 영입하였고, 로스트로포비치, 크리스토퍼 호그우드, 미셸 플라송,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 알브레히트 마이어 , 미샤 마이스키, 다비스 게링가스, 옌스 페터 마인츠, 율리아 피셔 등 유명한 지휘자 및 음악가들과 음반 작업과 연주를 하였으며 독일을 대표하는 실내악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휘자 가보르 혼트바리 Gábor Hontvári
- 2014 부다페스트 란토스 레즈소 (Lantos Rezső ) 국제 지휘자 콩쿠르 대상
- 2014 부다페스트 국제 지휘자 콩쿠르 관중이 뽑은 대상
- 2015 독일 중부독일 방송교향악단(MDR) 지휘자 콩쿠르 우승
- 비엠 두나 심포니, 오부다이 두나비아 오케스트라, 기오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이마르 스타츠카펠레, 고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이프지히 방송교향악단,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 지휘
바이올리니스트 타티아나 사모일 Tatiana Samouil
-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네덜란드 왕립음악원 졸업
-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시벨리우스 콩쿠르 입상
- 2012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심사위원
- 2014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 대표 아티스트
- 現) 말리반 콰르텟 리더 / 퀸엘리자베스 음악학교, 앤트워프 콘서바토리 음악원 교수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
- 全) KBS 교향악단 플루트 수석
- 全)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주립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
- 現) 강남대학교 독일 바이마르학부, 스위스 뇌샤텔 음악원 교수
피아니스트 안가영
- 클리브랜드 음악원 졸업, 콜번 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 전액 장학금 수혜자 졸업,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졸업
- 2008 Cleveland Institute of Music 우승
- 2013 New York International Artists Piano Competition 우승
- 2015 IBLA Grand Prize 3위
- 2016 Lillian Fuchs Chamber Music Competition 우승
- 現) 맨하탄 음대 피아노학과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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