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4월 07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13회 공식 트레일러 영상 촬영에 DSLR 카메라 니콘 D7000이 사용되었다. 공식 트레일러 연출을 맡은 배우출신 감독 구혜선이 가벼우면서도 풀HD 동영상 촬영 기능은 갖춘 니콘 D7000을 선택한 것.
감독으로 변신한 구혜선은 '공간'과 '활개'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도시라는 익명의 공간과 소녀와 할머니의 몽환적인 만남, 청각장애 할머니가 듣는 피아노 등으로 삭막한 도시를 깨우는 감성적인 영상으로 재탄생시켰다. 트레일러 영상 촬영에 사용된 니콘 D7000은 일반 사진 촬영은 물론 최대 24프레임의 풀HD 영상 촬영이 가능한 DSLR로 다양한 렌즈 교환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 밖에,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DSLR로는 니콘 D3S, D7000, D90, D300S를 비롯해 캐논 60D, 600D, 1D Mark IV, 5D Mark II, 소니 A33, A55, A550, A580 등이 있다.
구혜선: 2004년 배우로 데뷔한 뒤 <열아홉 순정>, <왕과 나>, <꽃보다 남자>등에 출연해 빛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모았다. 2008년 단편 <유쾌한 도우미>를 연출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유쾌한 도우미>로 2009년 제26회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관객상과 제12회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 화제상을 수상했다. 2009년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트레일러를 연출하기도 했으며 2010년 단편 <당신>과 장편 <요술>을 연출했고 현재 남상미, 조승우 주연의 장편영화 <복숭아나무>를 준비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