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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회 사진전 “THE SEA” 안양 에이원 갤러리
∎ 전 시 제 목 : THE SEA
∎ 전 시 작 가 : 최 광 회 초대전
∎ 전 시 일 정 : 2017. 7. 5 - 7. 30.
∎ 관 람 시 간 : 11:00 ~ 18:00. (매주 월, 휴관)
Photo Gallery A-One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로 131
070-4143-2100. 010-9011-7489
www.aonegallery.com
[전시서문]
삶이 곧 사진인 작가 최광회,
2012년 첫 개인전 '스쳐가는 시선이 멈추는 곳 (Gallery Lux)' 이후 줄곧 '바다' 사진만을 작업해 왔다. 바다를 주제로 여섯 번째 맞는 개인전이다. 최광회 작가의 사진 속에는 세차게 제 몸을 부수는 파도가 있고 아른거리는 반사광과 수면 위 파문들이 있다. 수평선 너머 하늘로 흐르는 순백의 미가 있다. 때로는 붉은 빛 용광로의 섬광이 일기도 한다. 웅장하면서도 실크 결 섬세함에 전율이 인다. 장시간의 기다림을 즐기며 바다와 하나 되어 시시각각 달라지는 빛과 색채를 예민하게 담아낸 결 고운 사진들이다. 그 고운 결 위로 그려진 바다는 그의 어린시절이고 어머니의 포근함이다. 누구나 한 번 쯤은 담아보았을 바다. 누구나 한 번 쯤은 그리움이었을 바다. 2017년 여름, 최광회 작가가 전하는 바다이야기, 그 고운 숨결 앞에 잠시 멈추어 보자.
-A-One Gallery-
[작가노트]
자연은 자신만의 표정과 소리가 있다.
꾸밈없이 들려주는 순수의 몸짓이 그러하다.
그 속에 안기면 해맑던 어린시절이 보이고
문 열어두고 반기는 어머니의 포근함이 있다.
그러나 왜 그럴까
살필수록 김 서린 거울처럼 흐린한 건
나의 기억이 그렇고 내 미래 또한 그러하다.
하지만 그곳엔 여백의 미와 말없음표가 숨어있다.
기대고 싶은 본능이 꿈틀거린다.
본향에서,
상처받은 나를 치유하고
다시금 새 이야기 쓰고 싶다.
崔光會 2017
[작가약력]
최광회(崔光會). 010-5245-2031.
www.ckhphoto.com .
e-mail : jayu2031@naver.com
개인전
2017. 'THE SEA’. Photo Gallery A-One
2016. '바다' 최광호, 최광회 2인전, 사진위주 류가헌
2016. Seoul Photo, 2016. Coex.
2015. Seoul Photo, 2015. Coex.
2014. Seoul Photo, 2014. Coex.
2013. Seoul Photo, 2013. Coex.
2012. '스쳐가는 시선이 멈추는 곳'. 갤러리 룩스
그룹전
2011. 서울사진축제 시민사진가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외 다수.
[갤러리 찾아오시는 길]
4호선 인덕원역 8번 출구로 나오셔요.
시내버스 11, 11-1, 11-2, 11-3, 8, 8-1, 51번 타셔요.
네번째 정거장 관양중학교(관양시장앞)에 내리셔요.
횡단보도 건너셔요.
학의천방향으로(건너서 직진) 100M 걸어오셔요.
대한교(다리) 나오면 건너지 마시고 왼쪽을 보셔요.
6층 건물에 1층이 갤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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