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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x10 초대형 필름카메라의 위력, 사진가 김종호 씨, 작가와 만남 행사 열어.
갤러리 나우에서 2017.6.28-7.18 까지 열리고 있는 “소나무” 전의 주인공 사진작가 김종호 씨가 전시현장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주선하여 자신의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회를 가졌다.
나우 갤러리 이순심 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이기명 월간 사진예술 대표의 대담으로 김종호 작가의 사진에 대한 궁금증을 자세히 풀어 나갔다. 김종호 작가는 이날 8x10 필름카메라와 외에도 대형 필름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에 대해서 소탈하게 설명을 하여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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