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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난계민속풍물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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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민속풍물단 15개 팀 4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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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4일 월요일 오전9시부터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영동천 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난계민속풍물단연합회 주최 ‘제3회 난계민속풍물경연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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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2회 난계민속풍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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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민속풍물단연합회(회장 민병제, 75세) 소속, 15개 팀 400여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영동지역의 순수 풍물동호인들이 참가하게 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지역의 풍물단과 나아가 국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종목은 영동지역의 풍물 굿 으로 대회진행은 참가팀별로 20분 이내에 공연을 겨루게 되며 심사는 가락, 협동, 의상, 인원구성 및 치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식전행사로는 전년도 제16회 충북민속예술경연대회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영동 질골 막장소리” 시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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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18회 충북민속예술경연대회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영동 질골 막장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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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회장은 “이 대회는 국악의 고장 난계박연선생의 얼을 이어 받아 지역의 풍물단 활성화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영동난계국악축제 기간에 향후 전국풍물경연대회가 우리 영동에서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영동에는 민간 순수 동호인단체인 감고을 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하여 영동관내 초중고교에 6개 국악관현악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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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이진헌(bhs300@empal.com)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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