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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공연 ”돈키호테” 팬사인회
2011년 오프닝작 ”돈키호테” 팬사인회 개최
등록날짜 [ 2011년03월26일 23시13분 ]

유니버설발레단 창단 27주년의 해를 여는 2011년.. 시즌 오프닝작인 '돈키호테'가 3월 25일
~ 3월 2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밝고 경쾌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스페인의 정열이 살아있는 유쾌한 발레인 '돈키호테'는 260년 넘게 정통 희극발레의 대표적인
명작으로 손꼽힌다. 세르반테스의 희극 소설로써 1605년 에스파냐에서 유행하던 기사 이야기
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스페인의 엉뚱한 돈키호테와 그의 시종 산초판자의 여행담이 줄거리이다.



하지만 발레 "돈키호테"는 가난한 이발사 바질과 그의 연인인 선술집 딸 키트리의 사랑 이야
기로 키트리와 바질의 발랄함을 얼마나 잘 표현 했는가를 보는 것이 발레 "돈키호테"를 보는
묘미이다. (사진 - 팬미팅 행사에서 관객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손유희'양과 '정위'씨)



'돈키호테'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사건과 변화무쌍한 스토리 전개가 흥미진진함을 더할 뿐
만 아니라 스페인풍의 춤들이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되어 관객을 열광시키는 매력이 가득
하다.



고전 발레 가운데 가장 유쾌한 발레로 손꼽히는 '돈키호테'는 스페인의  대문호인 세르반
테스의 원작소설로 1869년에 볼쇼이극장에서 세계 초연되었다.



이번 공연은 3월 25일(금)부터 3월 28일(월)까지 열린다. 매공연이 끝나면 관람객들을
위한 팬미팅을 통해서 유니버설발레단은 시민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고 있다.
공연시간은 아래와 같다.
3. 25(금) : 오후 7시30분
3  26(토) : 오후 3시30분, 7시30분(1일 2회),
3. 27(일) : 오후 2시, 오후 5시30분(1일 2회),
3. 28(월) : 오후 7시30분 공연한다.
매회당 공연의 소요시간은 인터미션을 포함하여 총135분이다.



이번 공연의 음악은 루드비히밍쿠스가 담당하며, 가볍고 경쾌한 장점이 잘 나타나는 그의
음악들은 희극발레의 백미를 더해준다. (사진 - 발레리나 손유희)



문의 : 예술의전당(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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